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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

494강-YouTube강의(내일 일 잠언 27:1)20250318-이 근호 목사제494강, ‘내일 일’. 내일이라는 것은 저절로 온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내일’이라는 시간은 우리가 만들어냅니다. 그 이유는, 옆 사람의 시간과 내 시간이 달라요. 왜 다르냐 하면, 인간이 하는 일이 그 사람 고유의 자기만의 시간 계열을 연장시키고 내용을 채우는 거예요. 그 내용을 채우면 자기가 채운 그 시간의 계열은 그건 자기의 기억이 되고요. 그 기억이 자기 자아의 구성요소가 돼요.그러니까 남들 보기에 똑같은 사건이 일어나도 내 기억 속에 들어오지 않으면 그건 남의 시간이지, 나의 시간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시간이라는 것은 어때요? 굉장히 이기주의가 돼요. 이기적이고 오로지 자기만을 위한 시간이고. 자기만을 위한 시..

유튜브강의 2025.03.21

언약 속의 인물

언약 속의 인물                        2025년 3월 19일                  본문 말씀: 열왕기상 8:56-61(8:5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저가 무릇 허하신 대로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다(8:5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옵시며 버리지 마옵시고(8:58) 우리의 마음을 자기에게로 향하여 그 모든 길로 행하게 하옵시며 우리 열조에게 명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8:59) 여호와의 앞에서 나의 간구한 이 말씀을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옵시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

수요설교 2025.03.21

요셉의 일대기

요셉의 일대기 250316설교:이근호녹취:정인순여기에 어떤 젊은 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데가 있죠. 이 사람이 노예라는 겁니다. 지금은 노예라는 게 없죠. 노예라는 것은 월급도 못 받고 주인이 죽으라면 죽고 살라면 살고 주인 명령 하나에 죽고 사는 게 결정되는 그러한 팔자에 매인 사람이 노예라는 거예요. 그러니 노예는 이미 죽은 자와 마찬가지입니다. 주인이 계속 이제 부려먹기 위해서 주인이 밥 주는 것도 부려먹기 위해서 하는데 거기에 누가 왔느냐? 요셉이라는 사람이 여기에 팔려왔어요. 요셉이.요셉이 이때 나이가 17살 때였습니다. 17살 때 와가지고, 그다음부터는 노예 생활을 했는데 노예보다 더 못한 것이 죄수가 되는 거예요. 노예 할 때는 그래도 서로 일 시키고 잠은 자게 하고 이러는데 이제 그냥 사람 ..

정인순 2025.03.16

한 가지 소원

한 가지 소원2025년 3월 16일            본문 말씀: 예레미야 34:2-5(34:2)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가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이 성을 불사를 것이라(34:3) 네가 그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사로잡혀 그 손에 붙임을 입고 네 눈은 바벨론 왕의 눈을 볼 것이며 그 입은 네 입을 마주 대하여 말할 것이요 너는 바벨론으로 가리라(34:4) 그러나 유다 왕 시드기야여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34:5) 평안히 죽을 것이며 사람이 너보다 먼저 있은 네 열조 선왕에게 분향하던 일례로 네게 분향하며 너를 위하..

주일오후설교 2025.03.16

하나님의 휴대폰

하나님의 휴대폰2025년 3월 16일                   본문 말씀: 히브리서 10:21-25(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않고 굳게 잡아(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19.  Having therefore, brethren, boldness to enter into the holiest by the blood of Jesus,..

주일설교 2025.03.16

춤추는 말씀

서울강의20250313a 요한일서 3장 24절(춤추는 말씀)-이 근호 목사오늘은 요한일서 3장 23절, 24절 하겠습니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절,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여기에 우리가 주목해야 될 것은 ‘우리’라는 겁니다. ‘우리’에게만 알려진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이 유일하게 챙기는 것은 ‘우리’. ‘우리’라는 뉘앙스는, ‘우리’에 포함되지 않는, ‘우리’라는 범주에 들지 않는 ‘우리’ 바깥에 있는 저희들을 전제로 하고 염두에 두고 이 말씀을 하신 겁니다.‘우리’는 특별하게 그리..

서울강의 2025.03.16

스스로 자기 잘못을 발설 못하는 사회=지옥

성경에 보면 스스로 자기 잘못을 발설 못하는 사회가 지옥입니다. 스스로. 스스로 자기 잘못을 발설 못하니까 억지로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지옥이에요. 기쁨으로 하지를 못해요. 기쁨으로 들어가는 게 제일 중요한 거예요. 기쁨으로. 기쁨으로 또는 감사함으로 이걸 합치면 자유함으로. 이걸 못하니까 주님께서는 환경 자체를 지옥으로 만들어서 그동안 얼마나 인간이 자기 부정을 못하는 존재임을 지옥에 가서 까발리게 돼요. 지옥에 집어넣어서 까발려요. 자기 부정을 못해요. 자기 부정.

지금 2025.03.15

3/15-뼈가 곧 영

범죄 하지 않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다시 말해서 범죄 하지 않는 인간은 아무도 없는데, “제가 뭘 해도 범죄입니다.” 하고 인식하고 돌아온 인간은 따로 존재한다는 거예요. 왜냐 하면, 성전의 취지를 위해서. 성전의 취지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게 바로 솔로몬의 기도입니다.그런데 어제 마지막에, 그러면 그 성전이 계속 남아 있습니까? 없어졌거든요. 성전이 없어지니까, 그렇지 않아도 성전이라 하면, 건물, 거기서 잡는 양, 제사..눈으로 목격하니까 “아, 이 신비로움이 눈으로 목격할 수 있는 신비로움이다.” 라고 되겠는데, 이제는 성전 자체가 제사도 없고, 성전도 없고, 양도 바칠 필요가 없다면, 점점 더 이건 모호하고 모호하기 짝이 없는 그러한 지경에 빠지죠.성전이 없는데 어떻게 성전을 향하고,..

만나 2025.03.15

3/14-사건의 지평선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었다. 개인적 사건이잖아요. 개인적 사건이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서 확장이 돼요. ‘사건의 지평’이란 이 단어, 이 용어가 어디서 나오느냐 하면 물리학에서 천문학에서 나와요. 사건의 지평의 의미는 바로 블랙홀을 설명할 때 사건의 지평이라 이야기합니다.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블랙홀 검은 홀이지만 막상 검지는 않고 하얀 게 빛이 나온다는 거예요.사건의 지평선어떠한 사건이 외부의 관측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경계를 이르는 말. 이 안에서는 중력이 너무 강해 빛조차 빠져나가지 못한다. 사건의 지평선 또는 사상 지평, 영어로 event horizon은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예측된 개념으로,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이 외부에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게 되는 경계면을 가리킨다.아까 이야기했지요. 밤..

만나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