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신학고속도로 30

새 조직신학5강-구원론

5강. 조직신학 구원론 1-1 05.4.11일 이근호목사 오늘은 구원론에 대해서 하겠습니다. 179페이지입니다(조직신학의 고속도로). 이 책의 내용에 보면 독특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람이 자기가 어떻게 구원되느냐는 것은 이 세상의 종교에서 말하는 구원론이고, 또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간을 구원하셨는가 하는 것이 기존의 기독교와 다른 종교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구원론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어떻게 구원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예수님을 구원하시는가 하는 것이 구원론이고, 하나님이 인간을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하는 것은 구원론에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제가 이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상당히 기발한 발상이고, 도발적인..

새 조직신학4강-인죄론2

인간론 2 05부천 강의 05.3.14일 이근호목사 지난 강의를 요약해 드리고 오늘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조직신학 가운데 인간론을 했습니다. 지난 강의를 1이라고 하면 오늘은 2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인간론을 시작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우리를 창세기 1장에서 나오는 인간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을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창세기 3장에서,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상태에서 하나님을 생각할 것인가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의 인간론과 창세기 3장에서의 인간론이 완전히 다르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창세기 1장으로 인간론을 정립하면 창세기 1장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의욕이 강한 것입니다. 창세기 1장의 그 때가 좋았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하셨고 그래서 살기에도 좋았는..

새 조직신학3강-인죄론1

인간론 1 05,02,21 ◈ 인간론 - 창세기 1장인가? 아니면 3장인가? 오늘은 인간론에 대해서 강의하겠습니다. 종말인 신약시대에 인간론을 정립할 때, 제일 되는 정점이 무엇인가 하면, "창세기 3장 이후로부터 인간론을 정립할 것인가? 아니면 창세기 1장에서부터 정립할 것인가?" 하는 것으로, 인간론이 첨예하게 둘로 나누어집니다. 이것이 간단하지 않고 상당히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창세기 1장부터 인간론을 정립하면, 죄 지은 것은 하나의 에피소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실수는 있을 수 있지, 죄 지어도 하나님인 내가 회복시켜주마!" 하는 회복 쪽으로 강조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창세기 1장부터 인간론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좀 봐준다고 하면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니, 너희들이 연약..

새 조직신학 2강-계시론

2강. 조직신학의 고속도로 계시론 1-1 04. 10. 25 강의 이근호 목사 별고 없으시죠?지난 시간에 서론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계시에 대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강의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은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들어내기 위하여 자기를 자꾸 발산한다는 것입니다. 옛날 플라톤이라는 사람은 이것을 태양에 비유하였습니다. 플라톤이라는 사람이 태양에 비유하는 것이 충분히 납득이 되겠지요! 태양이라는 것이 너 거기에 있어! 우리 여기에 있어! 이런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태양과 우리사이에 있는 그 중간을 누가 메워 주는가 하면, 태양이 메워 주는 것입니다. 여기 태양이 있고 우리가 지구 땅 여기에 있다면(칠판에 그림을 그리면서 설명하기에 이렇게 표현..

새 조직신학1강-서론

서론 1-1` 오늘 조직신학의 서론부분을 하겠습니다. 조직신학은 누가 만들었는가 하면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성경 어느 부분에서 예수님이 조직신학을 만들라고 지시하신 적도 없고, 조직신학 만들어야 구원된다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오시기도 전에 인간들은 자기들이 먼저 조직신학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만들어 놓고서 그 만들어 놓은 틀에서 인간이 납득이 되도록 구원을 해 내라고 억지를 부리는 식으로 조직신학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우리 인간들이 납득이 되고 이해할만한 조직신학을 하나님이 제공해야 하나님답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 하나님이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으니 그것을 나무라겠습니까? 호응을 하겠습니까? 이런 점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