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88

과거가 바뀌었다

마태복음 21장 44절,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주님께서는 절구에 옛부대인 우리를 넣습니다. 절구에 넣고 찧습니다. “이놈아 가루가 되어라.” 가루는 불연속성입니다. 가루를 보고 우리 엄마 닮았다, 안됩니다. “엄마가 보고플 때……” 안됩니다. 그날은 그날이고 지금은 지금입니다. 모든 화투짝이 다 끊어지는 화투짝, 다 해놓고 열어보니까 반짝반짝 다 하나님의 다이아몬드, 하나님의 의가 나와요.왜? 주께서 십자가로서 나를 부순 그 행함, 그것이 바로 은혜라는 말이지요. 그게 태장 맞고,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그리고 굶고..

요절 2024.10.10

요1:14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뭐가 됐습니까,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뭐가 되었다? 말씀이 사람이 된 게 아니에요 the Word became flesh, and dwelt among us . 말씀이 육신이 된 거예요. 인간은 없고 모조리 다 죄 짓는 육신만 있기 때문에. 그 죄 속까지 주의 말씀이 침투해서 들어오신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신명기 초반의 원리를 그대로 그들에게 전달하죠. 초반에. 산상설교에서 “똑바로 살아. 이렇게 하는 게 하나님 뜻이야.” 해놓고 제자들이 “열심히 할게요. 할게요.” 해도 소용없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면 “너희가 나를 버릴지라도 나는 너희를 끝까지 사랑한다.” 요한복음 마지막에 가면 너희가 나를 버리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내가 버린 ..

요절 2024.08.27

신1:20-33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회보케 하자 하기에23.  내가 그 말을 선히 여겨 너희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24.  그들이 앞으로 가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25.  그 땅의 과실을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회보하여 이르되 우리의..

요절 2024.08.06

고전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사건은 몸으로 표현된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예수님 몸으로 나타나요. 예수님 몸이 아닌 하나님은 없습니다. 예수님 몸을 허락한 하나님이 하나님이에요. 다른 추상적인 신은 인간의 개별 개념이 만든 신 개념이에요. ㉮진짜 하나님은 말씀이 몸으로 오신 거예요. 몸으로 왔는데 그럼 하나님 뜻은 뭐냐? 몸이 어떻게 되었어요? ㉯몸은 죽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죠. 이게 하나님의 뜻이에요. 그 외에 다른 하나님 뜻은 없습니다. 내가 잘 되고 몸이 건강하고 이건 뜻이 아니에요. 뜻은 ㉰하나의 죽음에 모든 것이 모집되어 있어요. 은사는 하나의 죽음만 이야기하기 위해서 찾아오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신 것은 너 잘해라가 아니라 십자가 앞에서 너는 이미 죄인이라..

요절 2024.03.03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저주를 안 하면 뭐가 안 됩니까? 은사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잖아요. 이래도 저주 안해? 하고 우리를 조집니다. 성령이 와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은 참으로 저주해야 될 자라는 것을 느끼게 만들어버려요. 그걸 비로소 느끼게 되면 이제 와서 느끼는 게 아니고 원래부터 잠복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해요. 내 안에 여차하면 예수님이라도 나는 저주하겠다는 그런 괴물을 처음 태어날 때부터 계속 유지하고 있었던 거예요. 평소에 그게 안 들키기 위해서 믿음생활, 신앙생활, 복음생활 온갖 거 다 한 거예요. 그건 가짜 내 모습인데 진짜 내 모습은 저주를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예수님에게 두 강도가 있었잖아요. 둘다..

요절 2024.03.03

전도서1:2

전도서 1장 1-2절,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절,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은사는 나를 지목하고 나를 겨냥해서 찾아온다.’ 소위 복음을 안다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이걸 잊어버려요. 매일같이. ‘세상은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합니까?’ 지금 뭐를 빠뜨린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오는 것을 파악하기를 내가 원했던 거예요. 뭐가 빠졌죠? 너 말이야. 너! 말씀이 나한테 바늘로 찌르듯이 온다는 사실을 놓친 거예요. 나에게. 세상 참 헛되고 헛돼. 아니야! 너. 너. 너 이야기야! 세상에 대해 제대로 알았어요? 그 제대로 안 거기를 향하여 은사가 나한테 오는 겁니다. 은사가 아까 무슨 은사라 했어요? 무슨 사건이요? 십자가 사건이요. 십..

요절 2024.03.03

포괄개념

성경에 나오는 모든 개념들은 포괄 개념이에요. 누굴 위한 겁니까? 예수님을 위해서 성경이 주어지는 겁니다. 여러분들 다 아는 이야기지만 성경 한번 찾아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빌립보서 1장 21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For to me to live is Christ, and to die is gain. 여기 한번 보세요. “이는 내게 사는 것이” 누구니. 자, ‘산다’의 개별 개념은 뭐냐? 내가 숨 쉬고 살아야 돼, 이게 사는 거예요. 그런데 삶의 포괄 개념은 누가 사는 거예요? 주님의 생명이 삶이에요. 생명이. 내 삶은 개별 개념이에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생명으로 살고 있으니’ 그다음에 뭡니까? 죽는 것도 주님한테 유익하기 때문에 살려주는 거예요. 죽음도 주..

요절 2024.03.03

(고후 13:4)

(고후 13: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라고 했는데,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나도 같이 약해지고 싶습니다" 라고 하면 끼어 들지 말라는 겁니다. 그것은 있을 수 없는데, 자기가 약해지려고 하는 것은 '똑' 다음에 나오는 '딱' 이라는 말이죠. 인간은 습관상 지금 뭔가 문제가 있다고 여기면 '딱'이 나오는데, 즉 어떤 새로운 것을 고대한다는 겁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자기를 강화시켜주는 그 무엇, 그것을 고대한다는 말이죠. 인간은 기대하고 고대하는 것이 없으면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 . 그런데 이미 죽은 자, 즉 송장이라고 하면, 그런 송장..

요절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