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장 44절,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주님께서는 절구에 옛부대인 우리를 넣습니다. 절구에 넣고 찧습니다. “이놈아 가루가 되어라.” 가루는 불연속성입니다. 가루를 보고 우리 엄마 닮았다, 안됩니다. “엄마가 보고플 때……” 안됩니다. 그날은 그날이고 지금은 지금입니다. 모든 화투짝이 다 끊어지는 화투짝, 다 해놓고 열어보니까 반짝반짝 다 하나님의 다이아몬드, 하나님의 의가 나와요.
왜? 주께서 십자가로서 나를 부순 그 행함, 그것이 바로 은혜라는 말이지요. 그게 태장 맞고,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그리고 굶고. “이놈의 사도야, 너는 연속이 없어.” 불연속. 매일같이 주께서는 우리의 옛부대를 유지하지 않도록 합니다.
내가 뭘 믿어서……, 믿는 것 좋아하네. 믿음, 소망, 사랑, 가루로 다 없애버려요. 그래놓고 그 절구의 내용을 부으니까 거기서 반짝반짝 하나님의 의가 나오는데요. 사도는 말합니다. “내가 강한자 같으나 부요한 자요, 내가 너희들 보기에 죽은 같지? 내가 영원히 살았고 나는 날마다 죽고 내가 죽어야 내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온다.”
이 모든 사도바울의 편지의 의미는 이게 담겨 있습니다. 과거가 바뀌었다. 과거를 바꾼다. 죄 지어놓고, 이기주의, 나를 위해서만 교회 왔는데 돌아보니까 하나님의 의로 바뀌어져 있을 때 “주여, 제가 또 가루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