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88

브니엘

(창 32:30)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그런데 여기서 야곱이 굳이 "내 생명이 보존되었다" 라고 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평소에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 생명이 보존되고 있었는데, 그래서 숨을 쉬면서 살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이런 말을 하느냐는 말이죠. 그것은 "아하, 나는 내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구나" 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 자기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말이죠. 바꾸어서 말하자면, "지금까지 내가 알던 환경이 아닌 다른 환경에 접했을 때, 나는 송장이다" 라는 것인데, 그러면 자기에게 주어진 일이 무엇이냐는 말이죠. 그게 자기를 위한 일입니까? 도대체 누구를 위한 ..

요절 2023.12.11

살전5:18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지시에 따르지 아니하면 그 사람은 새로운 환경에 속한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 라는 것인데, 주님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 여기에 대해서 "목사님, 저는 약하게 살겠습니다. 분노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나오면 곤란한데, 그런 의미가 전혀 아니라는 말이죠. 성경말씀은 경계를 이야기하고 있다 . "우리는 할 수 있다" 라고 하라는 것이 아니고, '경계' 라는 말이죠. 우리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휴전선까지 데리고 가신다 . 즉 "너의 막장은 이렇다" 라고 하는 것을 보여준다는 말이죠. 인간은 왜 송장인고 하니, 인간은 자기가 송장이라는 것을 인정한 적이 없다는 말이죠. 그래서 송장이라는 겁니다. 인간들의 환경 속에 ..

요절 2023.12.11

롬5:8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자기를 죄인으로 간주하는 것, 즉 "나는 태어나면서 귀신이다" 라는 것인데, 이것은 우리 인간이 할 수 없다 . 낯선 환경이 덮쳐주어야 한다 . 그렇게 낯선 환경이 덮치게 되면 인간은 무엇을 발견하게 되는고 하니, 우리 인간이 결국에는 죽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태어날 때부터 낯선 환경, 그것이 곧 주님의 환경인데, 그 환경에서 우리 인간은 이미 죽은 자로 태어나게 되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죽은 자를 '송장' 이라고 하는데, 그렇지요? 이 세상에서는 어린아이가 있고 젊은 사람이 있고 나이든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주님의 환경에서는 어린 송장이 있고 젊은 송장..

요절 2023.12.11

다른 이름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안중근, 이순신, 세종대왕과 같은 분들이 여기에 속하는데, 가장 악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곧 독립투사들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악랄하다는 의미가 전혀 아닌데, 오히려 가장 악마적인 모습인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선한 모습이고, 가장 희생적인 모습이라는 말이죠.

요절 2023.12.11

영적 전쟁을 위한 인생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그러면 하나의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영적전쟁을 하기 위함이라 (눅 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소유 -- 종교에 심취한다는 것은 "내 힘으로 영적세계를 뚫어보겠다" 라는 시도인데,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된다는 겁니까? 자기는 거룩과 하나님에 대한 열정까지도 다 소유를 했으니, 그러면 자기가 약해졌습니까? 강해졌습니까? 자기는 강해졌다는 말이죠. 영적전쟁입니까? ..

요절 2023.12.11

빌2:13

‘나는 밥을 먹는다.’는 말은 말이 성립이 안 돼요. ‘밥을 먹고 있다.’는 동사에서 시작 하는 겁니다. ‘밥을 먹고 있다. 그런데 그게 누구지? 나구나. 나라는 것은 뭐냐 내가 밥을 먹는 것이 아니고 밥을 먹는 그 당사자가 차후에 뒤 쪽에 나를 집어넣는 겁니다. 이 말이 맞아요. 이 말이 어디 나오느냐 하면 빌립보서 한번 봅시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보면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그러면 우리 안에 행하시는 것이 하나님이라면, 그럼 내가 예수 믿는다고 하는 것은 누구 작품 이예요? 내가 한 거예요? 주님이 하신 거예요? 주님이 하신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 성경 말씀이 맞잖아요. 이 말이 맞죠? 우리는 내가 믿는다는 것은 내..

요절 2023.07.18

왕상11:36 다윗의 등불

성전은 오직 하나-다윗언약의 일자성 갈라졌던 나라는 인자의 손에서 하나가 됨-인자의 요소를 겸한 새로운 왕,다윗 NIV I will give one tribe to his son so that David my servant may always have a lamp before me in Jerusalem, the city where I chose to put my Name. KJV And unto his son will I give one tribe, that David my servant may have a light alway before me in Jerusalem, the city which I have chosen me to put my name there. NASB 'But to his son..

요절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