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강 재강의 다시 하겠습니다. 시형제 결혼법이라는 것이 율법 안에 들어있죠. 근데 왜 이 율법이 룻기에 등장해야 되고 또 창세기에 여러 가지 들어있는가? 율법 안에서 인간은 죽은 존재가 되죠. 율법이 인간을 볼 때에 뭐로 보느냐 하면은 이 인간의 모습은 이미 죽은 존재가 되는 거예요. 인간을 죽은 존재로 보면서 율법 안에 시형제 결혼법, 혼인법, 시형제 혼인법도 율법 안에 들어있다는 말은 죽은 존재를 율법 안에, 시형제 혼인법을 적용을 시키면 이 죽은 존재가 살아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 죽은 존재가 자기가 잘나서 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율법의 혜택으로 살아있기 때문에, 여기 살아있다는 내용 안에는 무엇이 살아 있느냐 하면은 율법은 계속 살아 있다가 산 사람 속에 포함이 되겠죠. 이 시형제 결혼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