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번 네 번째 시간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다시 쉽게 말씀드리면, 십자가라 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무엇을 생각하게 하느냐 하면 나는 속죄되어야 될 나는 죄인이다. 라는 것을 우리 보고 규정하게 하는 겁니다. 아무리 착하고 잘났던 상관없이 너는 용서되어야 될 자야. 라는 것을 규정하는 거죠. 십자가에서 피가 나오고 피 뿌림으로 용서받는다고 했으니까. 첫 번째는 속죄되어야 될 대상이다, 이 점에 대해서 동의를 해야 되는데 이것 동의하기도 상당히 힘들죠. 힘들 땐 어떻게 하느냐 하면, 여기가 재밌죠. 사람이 성경 말씀이 있으면 그 성경 말씀대로 가만있는 것이 아니고 나름대로 그것을 비스무리하게 지키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그러면 너는 죄인이야. 라고 했을 때 스스로 죄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