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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자아내는 시공간의 굴곡과 천국

이스라엘에 훌륭한 왕이 있었습니다. 근데 하나님께서 이상하게 의도적으로 꼭 끝이 안 좋게 끝나요. 히스기야가 그랬지요. 요시아 왕이 얼마나 훌륭했습니까. 나중에 나오는 요시아 왕. 그런데 요시아 왕이 마지막에 가서 하나님 말을 안 들어요. 항상 뭔가 저 사람 같으면 진짜 영원한 다윗의 나라, 하나님 나라답다, 이스라엘 나라답다 하다가 쭈르르 다 왔는데 미끄러져요. 역대하 구약이 그만큼 중요한 거예요.애초부터 칭찬받던 사람도 있어요. 욥 같은 경우에. 중간에 어떻게 됩니까? 욥이라고 칭찬했는데 실망스런 행동을 보여주지요.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뽑았는데 열두 제자들이 예수님 십자가 달릴 때 어떻게 됩니까? 어떤 갭만 남겼어요. 떠나고 난 뒤에 건널 수 없는 계곡만 남긴다고요.이게 물리학에서 말하는 시공간의 ..

만나 2026.06.10

펄럭이는 현수막

펄럭이는 현수막입니다. 이거는 천입니다. 천에 1번을 찍어야 나라가 산다, 라고 할 때 이 파란 잉크가 어디에 찍힌 거예요? 이 천에 찍힌 거죠. 그러면 바람이 불면 ‘1’ 글자, ‘번’ 글자, ‘을’ 글자도 같이 어떻게 됩니까? 같이 요동치겠지요. 이게 현실이에요.나 이십 대에 누굴 만나서 이십 년 전에 혼인했다. 어떤 중년 여인이 그런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뭐? 그게 뭔데? 그 여인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내 인생은 주님의 현실에 펄럭였다.’ 이렇게 아주 고상하게 이야기한다 합시다. 그 말은 맞는 말이죠. 그런데 어떤 여인은 말하기를, ‘그 남자 만나서 내 인생 조졌다’ 이거는 아니지요, 아니지요, 그건 아니지요. 그건 현실 아닙니다. ‘너 같은 여자 만나서 난 망했다’ 이건 현실입니까, 현실 아..

만나 2026.06.10

주님도 살고 나도 살고?

주님께서는 어떤 인간이든 성경을 볼 때 반드시 성경이 이 인간의 질문, 그리고 그 질문을 뭐로 만드느냐 하면 오류로 만들어요. 이제부터 어렵습니다. 좀 참으세요. 오류된 존재로 드러나게 합니다. 왜? 진리는 오류를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진리는 진리를 위해서 존재하지 진리가 아닌 나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아요. 자칫하면 신접한 여인을 찾는 사울 왕 같은 그런 작자가 될 수 있으니까.오류를 드러나게 해서 진리로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뭐냐 하면, 이게 진짜 오늘 강의에 나오는 첫 번째 어려운 겁니다.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다가갈 수가 없고 자꾸 나의 오류만 크게 드러난다. 마치 빛의 속도를 따라잡겠다고 빛의 속도를 막 따라가는 어떤 물체, 또는 인간, 우주선이 있다고 합시다. 가면 갈수록 빛을 따라잡..

만나 2026.06.10

현재 존재

20260608a 부산강의 : [시편]86(70:3)-현재 존재(강의:이근호 목사)오늘은 시편 70편,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내 영혼을 찾는 자로 수치와 무안을 당케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로 물러가 욕을 받게 하소서 아하, 아하 하는 자로 자기 수치를 인하여 물러가게 하소서 주를 찾는 모든 자로 주를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모하는 자로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광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니 여호와여 지체치 마소서”(1~5절) 짧게 그렇게 돼 있습니다.여기에 하나님이여 나를 도와달라는 근거가 어디 나오느냐 하면, 3절에 나와요. “아하, 아하 ..

부산강의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