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사랑으로 보쌈

아빠와 함께 2026. 2. 16. 15:42

다 같이 열심히 주님처럼 올라가는 중이에요. 사도행전에서 예수님께서 구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까 제자들이 멍하니 보고 있다는 말이죠. ‘아, 우리 놔두고 그냥 가시면 안 되는데?’ 천사가 와서 나무랍니다. “너희들은 지금 성령의 끈이야.” 다시 말해서 “주께서 지금 너희가 보는 대로 다시 오실 텐데! 쳐다보지 마. 주께서 약속대로 오실 거고, 너는 주님께서 계속 하시는 일의 연속성으로서 네 할 일 하면 돼.”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 1:11).

주께서 우리 할 일을 우리에게 계속해서 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랑의 그 풍부함 속에서 이제는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언약의 인격화. 출애굽기 39장 8-14절에 보면 제사장이 나오는데 가슴에 붙이는 흉패를 제작합니다. 12개의 보석인데 3×4로 12개 새겨넣고 거기에 이름을 다 붙여놨어요.

“그가 또 흉패를 공교히 짜되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하였으니 그것의 장이 한 뼘, 광이 한 뼘으로 네모 반듯하고 두 겹이며 그것에 네 줄 보석을 물렸으니

곧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 첫 줄이요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세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네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이라 다 금테에 물렸으니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 곧 그들의 이름대로 열 둘이라 인을 새김 같이 그 열 두 지파의 각 이름을 새겼으며”(출39:8-14).

다시 말해서 이것은 예수님의 피부예요. 예수님 몸 따로, 이것 따로가 아니라 딱 붙어 있는 거예요. 예수님 몸의 확장으로서의 12지파가 바벨론이라는 이 지옥 같은 세상에서 각자 흩어져 있는데 특징이 뭐냐? 그들은 한결같이 ‘벌써부터 그들은 이제 뜨고 있다’는 거예요. 하늘을 향하여 주님 계신 곳으로 뜨고 있습니다.

끝으로 베드로전서 2장 9절 보고 마치겠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주께서 여러분들을 사랑으로 보쌈을 시킨 겁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우리 이름으로 불러주지 않고, 언약의 수(數)로 불러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다 이루었다’는 뜻이고, 우리에게서 나올 수 없는 초과적인 언약의 내용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얼마나 못난 존재이고, 죄만 짓는다’는 것을 이제는 기쁨으로 화답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