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11/21

아빠와 함께 2024. 11. 21. 09:16

(잠17:3)  The refining pot is for silver and the furnace for gold, But the LORD tests hearts.

 도가니는 은을, 용광로는 금을 단련하지만 여호와께서는 마음을 단련하신다.

 

 왜 하나님이 나에게 찾아왔느냐? 그 말입니다. 나를 목 졸라 죽이든, 밟아 죽이든 그것은 문제 거리도 안 돼요.

그것은 정말 시답지도 않은 문제인데 실제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두 번째, 살아계신 그 하나님이 나를 지적하기 위해서 찾아왔다는 그것, 이것은 천번 만번을 죄지어도 그 기쁨과는 바꿀 수 없습니다. 바꿀 수가 없어요. 무슨 그런 횡재를 했어요? “너 죽었어!”라고 찾아오는 그 찾아옴, 너 죽었어, 죽었어, 만 번을 해도 고맙습니다.

왜? 내가 필연적이 아니고 주님이 하신 일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필연에서 절대로 바꿀 수 없는 내가 이제 드디어 진짜 필연 앞에서 그 필연을 드러내기 위해서 나는 주님의 우연적 존재, 있다가 없어져도 마땅한 안개 같은 존재로 밝혀지는 것, 이것이 바로 다윗이 안 죽고 살았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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