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룻이 받은 사랑

아빠와 함께 2025. 11. 9. 21:51

룻이 받은 사랑 251109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룻이라는, 여기 제목은 마음씨 착한 룻인데 마음씨가 착한 게 아니고 자기가 마음씨가 안 착하다는 걸 아는 룻이에요. 자기 마음이 안 착해요. 안 착한데 안 착한 마음에서 하나님을 알았던 여자입니다. 착해야 하나님 만나는 거 아니에요? 그게 아니에요. 하나님을 착해서 만나는 게 아니고 안 착한 상태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을 아는 여자가 이 룻이라는 여자입니다. 이 룻이라는 여자가 어떻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는가? 그런 일이 다 있는가? 그런 일이 있어요.

원래 룻이라는 여자는 모압이라는 나라 이스라엘 곁에 나라에 그냥 사는 그냥 아가씨였습니다. 그냥 아가씨인데 여호와 하나님을 알 기회가 없었어요. 소문은 들었겠지요. 이스라엘이 여호와라는 신을 믿는다. 그래. 너희는 너희 신 믿고 나는 내 신 믿으면 되지. 이런 식으로 살았는데 어느 날 자기 동네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약속의 자기 살던 땅을 버리고 모압 땅으로 건너왔어요.

모압 땅으로 건너왔는데 엘리멜렉이라는 그러한 가정이 자기 아내하고 두 아들하고 건너왔어요. 식구가 네 식구 건너왔습니다. 기룐과 말룐이라는 두 아들과 더불어서 왔는데 하여튼 모압의 룻이라는 그 여인은 그냥 이사 왔구나 했죠. 왔는데 누구하고 결혼했는가? 말론과 결혼했는가? 하여튼 결혼을 했어요. 룻이. 그 아들하고 결혼하면서 하나님 여호와 믿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엮이게 되었어요. 이제 며느리가 된 거죠. 됐는데 둘이 이제 모압 건너와서 행복하게 잘 살았어요.

잘 사는데 갑자기 엘리멜렉이 제일 기둥이 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고 그다음에 자기가 결혼했던 자기 남편 그리고 자기 시동생도 죽었어요. 말룐과 기룐이라는 두 아들도 죽었어요. 남아 있는 것은 뭐냐? 여자 3명 남아 있어요. 시어머니 한 사람 이름이 나오미. 시어머니 한 사람 며느리 둘이 덜렁 남았어요. 여자 힘 약한 그 당시에 여자가 힘 약해서 농사도 짓기 힘드니까 힘 약한 여성 모여가지고 뭐 할 겁니까? 여성 운동할 거예요? 아무것도, 밥 먹고 살기 힘든 거예요.

그래서 망했다 망했다고 나오미는 울고 며느리 둘도 울고 시어머니가 되게 미안한 거예요. 내 아들 죽은 것도 속상하지만 내 죽은 내 아들 때문에 평생을 희망 품고 저 남편이 나를 살린다고 희망 품고 왔던 이 두 여자는 또 무슨 죄입니까? “너희들이 팔자가 참 더럽다. 니 재수 없어서 내 아들 만났구나. 우짜겠노?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지금 안 늦었다. 삼세판이다. 지금이라도 그만 그 남편 죽은 남편 헤어지고 니 새 시집 가라.” 하고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한 동서는 갔어요. “예. 알겠습니다. 어머니.” 저 그럼 새 남자 만나서 한번 멋지게 한번 살아보겠다고 갔는데 이 룻이 “나 안 갈랍니다.” 이카거든요. “니 남편도 없고 니 밥 먹여 줄 시아버지도 죽었어. 니 사정 뻔하니 너도 알잖아. 왜 그렇게 고집을 부려. 빨리 니 살 길 아직도 나이도 젊은데 니 살 길 가야지.” “아닙니다. 시어머님.” 이카거든요. “왜?”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우리 시아버지 죽이고 내 남편 죽이는 이유가 이게 우리 시어머니가 믿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렇게 일부러 그렇게 하신 겁니다. 일부러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어떻게 한 평생 팔자 펼려고 사는 게 아니고 나는 여태껏 진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적이 없는데 우리 시어머니 가족이 우리 동네에 이사 와 가지고 비로소 이거는 사람 만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을 진짜 하나님을 만난 게 저는 도저히 이걸 못 꺾겠습니다. 이제는 시어머니 따라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시어머니 죽는다면 같이 죽고 살면 같이 살겠습니다. 시어머니. 하나님 믿는 어머니 나라에 저를 떼놓고 가지 말고 저도 데려가 주세요.”

그래 가지고 여기 보면 이제 가라고 하니까 한쪽 여인은 갔어요. 갔으면 지옥 갔지요. 지옥 가고, 한쪽 룻은 나오미하고 같이 만났습니다. 와 보니 자기 땅도 없어요. 왜냐하면 그때 가뭄 들어가지고 가뭄 들어서 땅 농사지으려고 하다가 죽은 시아버지가 농사가 안 되니까 가뭄 드니까 이사 왔거든요. 근데 와 보니까 땅은 이제 그때 가뭄 들어서 먹을 게 없어 가지고 땅을 친척 앞에 다 팔아 넘겼어요. 자기 땅이 없어요.

나오미가 룻 보고 “야 야. 오기는 왔지만 내 우리 땅이 없다. 니가 젊어서 농사지을래도 농사지을 땅이 없으니까 이거 우짜면 좋노?” 룻이 하는 말이 “어머님. 가만히 계셔요. 늙은 어머님 가만히 계시고 이 젊은 것 하나 늙은 어머니 못 모시겠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이스라엘에 남들이 다 줍고 가고 난 뒤에 남아 있는 이삭은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사람이 주울 수 있다고 이스라엘 법에 그렇게 하나님 법에 그렇게 돼 있으니까 내 줍는 것에 대해서 누가 탓하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이 몸 가지고 열심히 줍겠습니다.” 하고 남의 보리밭에 퇴근하고 난 뒤에 떨어진 이삭을 주우면서 거기에 잔업을 한 거예요. 싹쓸이 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 열심히 한 것을 우연히 보아스라는, 보아스라는 돈 많은 부자가 그걸 봤어요. 여기서 핵심은 뭐냐? 이 남자가 보아스가 결혼을 안 했다는 사실이에요. 총각이다. 이 점이 중요하죠. 아직 총각이다. 돈은 많지 총각이지 이건 대단하지요. 이건 가성 그룹 재벌 아들보다 더 중요해. 가성 그룹 그런 게 있어요. 몰라도 돼요. 그런 사람이 쫙 보면서 저렇게 열심히 이삭 하나 줍겠다고 애쓰는 저 여인은 누군고? “비서!” “예.” “알아봐.” 하여튼 비서는 돈만 주면 다 알아와요. 뭐든지.

딱 알아보니까 사실은 모압 여인인데 모압에 갔던 이스라엘 가족에 시집 온 모압 여인입니다. 근데 남편 죽고 시아버지 죽고 시어머니하고 같이 사는데 도와줄 사람 없다는 우리가 취득한 정보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해가지고 돈만 주면 정보 다 나오는 거야. 해가지고 했단 말이죠. 하니까 이게 보아스가 보기에 그 여자의 마음씨가 마음에 들어요. 원래 마음씨가 들면 그다음에 뭐도 들겠어요? 얼굴도 들어요. 통하는 게 있어요. 그래 가지고 한 날 불렀어요. “이름이 뭐냐?” “룻입니다.” “누구하고 사느냐?” 신상 털기에 들어가죠. 자기가 그 비서를 통해서 들어온 정보와 일치되는지를. 거짓 하는지. “그래? 그렇다면 니가 참 마음가짐이 정말 씀씀이가 참 대단하구나. 내 주위에 니 같은 여자가 없어.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지금 혼자 살아. (노골적으로 그 이야기는 안 나왔지만) 너 같은 것이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고 시어머니를 섬기는 이런 여자는 처음 봤다. 내가 주인 입장에 지분이 가장 많은 주인 입장에서 일부러 내 하인들에게 한 더미의 곡식은 아예 타작을 하지 말라고 내가 말릴게. 남겨두고 퇴근하고 난 뒤에 그 남아 있는 보리 이삭 니 다 해라. 니 다 해. 다 해.” “너무 저한테 왜 그런 특혜를 주십니까?” “아니야. 니 마음 하는 태도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태도를 보여가지고 내가 니한테 특혜를 베푼다. 다 해라.” “아. 고마워요.”

그 이야기를 이 순진한 룻이 누구한테 이야기하느냐? 시어머니한테 이야기를 해요. 갔더니만 이런 혜택을 베풀어 줬습니다. 시어머니가 “찬스다. 니 이거 놓치면 안 돼. 이건 하늘이 준 기회 기회야. 그래 그 보아스의 집이 어딘데?” 집부터 묻는 거예요. “여기입니다.” “그래? 들어가라. 자는 데 들어가라.” 여기부터는 이제 이야기가 이상하게 꼬이지만. “하여튼 가가지고 그 분이 니 시키는 대로 반항하지 말고 왜 이러세요? 하지 말고, 그거 하지 마. 하지 마. 왜 이러세요 하지 말고 그냥 시키는 대로 해. 딱 해.”

하니까 뭐야? 이게 자다가 뭐야? 이게 발치에 뭐야? 뭐 거치적거리거든요. 뭐야? 보니까 “룻인데요.” “그래. 누가 시키더냐?” “시어머니가 시키던데요.” “그래? 지금은 안 되고 (뭐가 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안 되고 내 니 친척 니 밭을 사간 그 친척이 내가 너의 시아버지가 팔아버린 밭을 내가 살 때에 (거기에 순번이 있어요. 율법에 보면) 그 순번에 그 사람이 포기한다 하면 내가 니 시아버지 팔았던 밭도 사고 밭 사는 동시에 너의 모든 집안의 대대에 핏줄까지 내 보장할게. 어때? 좀 기다릴래?” “너무 고마워요.” “뭐 고마워? 나도 법대로 하니까.”

그래서 이제 해가지고 그 친척한테 가가지고 “네가 팔래? 안 팔래?” “밭 안 판다.” 왜냐하면 밭을 파는 게 아니고 그 전의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그 집안에는 집안 여자하고 본인이 혼인을 해야 돼요. 그건 싫은 거예요. 그래서 그 집 자식을 낳아야 되고 자기 자식도 아니고. 자기가 낳고 그 집 자식이 되니까 그것도 싫고. 포기할 때 보아스가 “됐지요?” 그러면 장로를 불러가지고 재판관 불러가지고 변호사 보증 서는 변호사 불러가지고 도장 콱 찍고 그다음에 마지막에 이야기는 이 일로 끝나야 이야기가 마무리돼요. 성대한, 재벌집이니까 성대한 결혼식을 하면서 “이제부터 이 모압 여인은 이 보아스의 정식 아내가 됨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꽝꽝꽝.” 도장 찍었어요. 하고 애기 낳아 가지고 그 아기가 뭐냐? 다윗의 외할머니가 되었어요. 룻이. 이방 여인이 정식 혈통도 아닌데 이방 여인이.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나왔습니다.

이 이야기는 뭐냐? 하나님을, 제대로 된 하나님을 인간 만나는 것보다 어떻게 돼요? 더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이 룻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사람 만나지 말고 친구만 만나지 말고 진짜 하나님을 만나세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진짜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항상 우리 자신의 낭패를 통해서 맞닥뜨리고 찾아오시는 방식인 줄 압니다. 저희가 스스로 자기 일에 실망하고 낙담하지 말고 하나님이 일으키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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