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도구 251019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이 하는 이야기에는 이 천사가 포함이 돼 있어요. 세상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천사가 빠져 있습니다. 그냥 모든 것을 인간 대 인간의 문제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보는 거죠.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너희들이 내 말을 전하면 천사가 너를 도울 것이고 그리고 특히 여기 악귀 사탄이 너희들에 의해서 떨어질 것이다. 너희들로부터 물러날 것이다. 이 말은 뭔 뜻이냐 하면은 나 니하고 상대 안 해. 나 니하고 상대할 게 안 돼. 사탄이 너희에게서 떠날 것이다. 그러나 마귀가 너에게서 떨어진다고 좋아하지 말고 니 생명의 이름이 니 이름이 영원한 책에 영원한 책입니다. 일시적인 책이 아니고 한 번 박히면 떨어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에 니 이름이 거기에 애초부터 적혀 있다는 것을 기뻐하라.
그러니까 예수님이 하는 모든 일은 뭐냐? 내 이름이 어느 책에? 생명책과 행위책 가운데서 행위로 천당 가려는 것과 주님의 사랑으로 가는 그 책 중에 둘 중에 한 군데 있는데 내 이름이 그중에 어느 명단에 있는지, 그것을 알기 위해서 주께서 이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니까 어떻게 되겠어요? 여기 예수님 복음 전할 때 듣는 사람들이 인상 한번 보세요. 인상들하고 전부 다 지금 걱정이 늘어졌지요. 무섭고 떨리죠.
왜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걱정스럽게 보는 이유는 그동안 요령껏 살았기 때문에, 인간 대 인간으로 내가 능히 다룰 수 있다는 그 기술 그 능력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살아왔는데 예수님의 말씀은 이게 어처구니없고 터무니없거든요. 사람에게 분노를 유발할 그런 내용들이 들어 있으니까 그걸 전하게 되면 누가 다쳐요? 내가 다치고 내가 좋았던 인간관계 다 끊어지는 그걸 걱정 안 할 수가 없어요. 무서워서 어쩔 줄 모르는 거예요.
그러나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주님께서 내 말을 할 때 너희들 혼자 가는 것이 아니고 누가 같이 가요? 천사가 도와주고 그리고 성령님이 도와준다. 그래서 마태복음 10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니가 말할 때 니가 말한다는 그런 경솔한 생각하지 마라. 니가 말하는 것이 아니고 니 속에 있는 성령님께서 너를 마이크로 사용해서 이 마이크로 사용해서 성령께서 너를 도구를 사용해서 성령이 하는 말을 니가 하게 될 것이다. 그럴 때 니가 놀라야 돼. 아니 내가 이런 말을 하다니. 내가? 내가 놀라 놀라버려야 한단 말이죠. 불쑥 불쑥 나오는 말이 말씀과 관련된 말이 내 입에서 나온다는 것은 그야말로 내가 내 보고 때찌 때찌 때찌 그러지 마. 니 분위기 좀 파악해. 니 왜 그래? 이 사업 끊어질 거야? 니가 뭐 지금 사표 낼 거 있어? 그런 말 하면 안 돼? 니가 왜 이래? 내가 나를 다독거릴 정도로 불쑥 엉뚱한 말씀과 관련된 말이 튀어나와버려요.
이게 내 속에 또 다른 누가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어떡하냐? 제자들을 세상에 보냅니다. 보낼 때 보세요. 뒷백 그림만 나와요. 뒷면 나와요. 뒷면. 뒷면 나온다고요. 뒷면. 주님께서는 앞장서지 않아요. 가거라. 가. 가라. 주님께서 뒷배가 돼가지고 든든히 지키고 있죠. 하지만 그들의 눈은 예수님을 볼 수 있는 게 아니고 어디를 봅니까? 막강한 세상의 권력자들을 보는 거예요. 세상에 돈과 권력과 명예와 행복을 다 쥐고 내 말 들으면 줄게라는 그런 사람들을 눈으로 보고 있으니까 뭐를 못 봐요? 뒤를 못 보지요. 직장에 뒤에 누가 있습니까? 과장님 있어요? 아니면 예수님? 보니까 과장님이 저기서 코 파고 있는 겁니다. 엉뚱한 짓 하고 있는 거예요.
사람들은 눈이 앞에 있었기 때문에 보이는 맞닥뜨리는 세상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처신을 잘하기 나름 내가 살 수 있다는 그 걱정으로 앞에만 보고 뒤를 못 봐요. 뒤를 못 본다고요. 그래서 주님의 조치가 그러면 주님이 이러한 제자들을 보낼 때에 아까 그 성령 이야기가 이겁니다. 성령께서 비둘기 같이 항상 같이 함께 있다는 거예요. 비둘기를 요즘 말로 하면 뭐예요? 드론. 드론 되겠죠. 드론. 드론을 띄워서 뒤쪽에서 주님은 안 보여요. 그런데 사람들은 복음 전하면 뭐냐 하면 이런 이야기해요. 예수님을 보여주면 내가 예수 믿을게 하거든요. 뒤에 계신 분을 내 앞으로 당길 수 없어요. 뒤에 있는 분을 앞으로 당길 수 없는 이유가 우리가 전하는 말로, 우리가 정하는 말로 그들이 천국 가고 구원받는 게 아니고 이 드론 비둘기 성령 천사 이런 내가 나는 못하는데 나 주변을 호위하고 있는 그 기세에 의해서 그 사람이 지옥 가고 천국 가고 결정되기 때문에 우리는 무능력한 자예요. 복음은 전하지만 아무 재주 없고 능력 없어요. 그냥 주께서 시키는 대로 그 말이 나한테 왜 튀어나오지 할 정도로 오히려 내가 나한테 낯설어 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 그림, 뭔가 머리마다 뭐가 붙었죠? 불꽃놀이 지금 하고 있는 겁니까? 아니죠. 오순절 날 이야기예요. 오순절 날 불이 이렇게 내려졌는데 어떤 사람은 이 그림을 잘못 해석해 가지고 이게 불이 뭐 모자인 줄 알고 뭐 가슴 사자 보이즈? 모자 아니에요. 그냥 있다가도 없어지기 때문에 남들 앞에 내세울 게 없어요. 왜? 잠깐 성령이 했는데 니 아까 한 번 다시 해봐. 다시 못해요. 왜냐하면은 주도권이 나한테 있는 것이 아니고 성령이 주도권이 있기 때문에 나를 사용할 뿐이지 내가 주님을 붙들어서 내 하는 일에 성령께서 도와주세요. 할 수가 없어요. 성령께서 나를 그냥 그때그때 사용할 뿐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종속적입니다. 수동적이고. 내가 내 재주로 내세울 게 없어요. 그냥 다루어질 뿐이죠. 다루어질 뿐이죠.
성령께서 예수님 승천하고 오시는데 승천하고 난 뒤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시니까 성령 받은 이 사람들은 옛날 이 사람 같이 그냥 뒤만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고 직접 성령으로 동행해서 주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 끝으로 그러면 주의 일을 한다는 게 뭐냐? 이제 주의 일을 말씀드릴 테니까 여러분 잘 기억하세요. 잊어버리지 말고 주의 일이 뭐냐? 먹고 마시고 그리고 잠자고 놀고, 두 달에 한 번씩 목욕하러 목욕탕 가고, 이게 모든 것이 주의 일이에요. 주의 일.
왜 주의 일이냐? 내가 내 힘으로 먹는 것도 아니고 마시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내 힘으로 숨을 뛰는 게 아니라 다 주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보여주는 거 이게 바로 세상 지옥 가는 사람과의 그 차이남, 그 차이남이 이렇게 70명 또는 열두 제자들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신분은 주변이 있어 조성되는 것이지 우리가 만드는 게 아니에요. 마리아가 아기 낳고 싶어서 예수님 낳은 게 아니죠. 성령에 의해서 됐듯이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도 마리아가 임신한 거 똑같아요. 우리 뜻이 아니고 주의 뜻입니다. 주의 뜻이기 때문에 주의 뜻에 종속하는 그러한 즐거움과 여유와 자유함을 만끽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주저하는 이유가 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너무 조심스럽게 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멈칫거리며 살지 않게 해 주시고, 주님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일 때에 차후적으로 이게 주님의 지시인 것을 나중에 아는 기쁨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