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살아난 나사로

아빠와 함께 2025. 8. 5. 09:08

살아난 나사로 250803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나사로야 나오너라. 보통 말이라고 하는 것은 산 사람이 산 사람 보고 이야기하지 죽은 사람보고는 이야기를 안 해요. 만약에 여러분 할아버지나 여러분 할아버지가 죽었다 할 때 할아버지 그만 일어나세요. 해봐야 주위 사람들이 할아버지 이미 갔다. 니 말 못 알아듣는다. 죽은 사람은 산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들어요.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 세계 따로 있고 산 사람은 산 사람 세계 따로 있기 때문에 서로 말이 먹히질 않아요. 소용없어요.

그런데 그래서 사람들은 “얘야. 죽은 사람 죽은 사람 죽었으니까 우리 시신이나 잘 관리해서 끝까지 관리해 주자. 우리 산 사람의 도리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누가 했냐 하면은 예수님께서 죽은 지 나흘 된 분보고 나사로야 이름 부르면서 마치 옛날 살아있을 때 이야기한 것처럼 그렇게 나사로에게 이야기를 해서 죽은 나사로를 살려내었습니다.

처음에 예수님께서 나사로 집에 있지 않고 멀리 가 있을 때 나사로 누이동생들이 보니까 오빠가 자꾸 시름시름 죽어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 세계에서는 죽으면 이제 끝나요. 이제 더 이상 같이 못 사니까 너무 슬퍼가지고 “아이고 죽으면 안 돼. 오빠 죽으면. 살아 있어야 돼. 우리 예수님 부르러 가서 예수님 가시면 죽은 자도 살리고 아픈 것도 나으니까 예수님 살려줄 거야. 어떤 사람 빨리 보내가지고 지금 예수님 오라고 했어. 조금만 그때까지 참아. 참아.” 했는데 예수님한테 와가지고 여기 이 사람이 예수님한테 온 사람이에요. “예수님이 좋아하는 사람 나사로 알죠? 그 사람 모른다 하지 마세요. 알고 있잖아요. 그 사람 지금 죽어가고 있으니까 여기서 계시지 말고 빨리 살려내세요.” 라고 오니까 예수님께서는 안 갔습니다.

“좀 이따 간다. 좀 이따 간다. 지금 그때가 아니야.” 그런데 그만 나중에 보니까 나사로가 죽는다. 죽어간다. 죽어가다가 진짜 죽었어요. 끝났어. 끝나고 난 뒤에 예수님께서 “자. 나사로가 이제 죽었다. 죽었으니까 슬슬 깨우러 가볼까? 이렇게 한 거예요. 이게 도대체 사람들이 생각하는 범위 그 범위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그 현실 바깥까지 생각해서 생각하는 거예요. 가볼까? 다른 사람은 지금 나사로가 죽은 게 아니고 잔다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죽었다고 이야기하는구나. 자 우리도 그러면 죽으러 가자. 우리 잠자러 가자. 좀 쉬자. 이렇게 또 까불거리는 도마가 또 까불거리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가보니까 진짜 나사로가 죽었어요. 죽고 여기에 그 누이동생 마르다가 여기 그림 보세요. 지금 그림 보세요. 눈물이 지금 뚝뚝 떨어지고 있죠. 슬픔에 잠겨서 주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한 바가지 나오면서 “제가 오빠 죽기 전에 제발 좀 일찍 오라 했잖아요. 예수님은 죽어가는 자도 살릴 수 있잖아요. 근데 죽고 난 뒤에는 안 되는데 죽기 전에 빨리 오라고 제가 했는데도 주님께서는 왜 이제 이렇게 지체해서 늦게 왔습니까? 끝났어요. 이제 예수님 끝났어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마르다야.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산다.” 하니까 “ 그거야 예수님 재림하실 때 내가 수차례 들었습니다. 주께서 재림하실 때 그때 이제 죽은 자가 무덤이 열리고 이거 뭐 또 할까요? 다 외울까요? 내가 다 압니다. 문제는 그거는 나중 이야기고 지금 오빠가 죽었습니다. 지금. 자꾸 예수님은 현실을 왜 자꾸 외면해. 저는 현실 이야기 오빠가 죽었다는 현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할 거예요? 오빠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나도 현실을 이야기한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나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한다.” 누이동생이 “이게 무슨 말이야? 방금 우리가 무슨 말을 들은 거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도대체 이게 뭔 말이야? 이런 말이 다 있냐? 모르겠고 하여튼 간에 모르겠고 예수님 어찌하면 좋겠어요?” 하니까 여기 또 동생 마리아가 와가지고 똑같이 또 울면서 “예수님. 왜 우리 오빠 죽었어요? 죽었어요.” 그러니까 그때사 예수님도 좀 울었어요. “아이고. 이 믿음 없는 것들 말해봐야 말도 도대체 알아먹지도 못하는 이것들. 내가 진실을 이야기하면 무슨 소용이 있냐? 전부 다 지 마음대로 해석해 가지고 지 마음대로 걱정 근심 혼자 늘어지게 하고. 가자. 안 되겠다. 가자.”

이제 같이 두 자매가 슬퍼서 우는 장면이고. “가자. 너희 오빠 어디 묻혔는데?” 예수님 이제 예수님 눈에서 눈물 났어요. 하도 말귀를 못 알아들으니까 답답해서 우시는 거예요. 통분하사. 그래서 “저 오빠 무덤에 가자.” 오빠 무덤에 가니까 거기에 이제 또 유대인들 친척들이 또 와 있어요. 와 있어 가지고 “에헤! 예수님 이제 오시네. 그렇게 평소에 예수님 좋아하더니만 예수님이 죽고 난 뒤에 저 무책임하게 오는 거 봐라. 무책임하게. 죽고 난 뒤에 일 끝나고 난 뒤에 오는 거 봐라. 아이고 이제 조문 뒤늦게 조문하러 왔구나. 조문하니 무슨 소용이 있느냐? 이미 죽었는데.” 예수님께서 “좀 비켜라. 비켜라. 좀 비켜라. 어이 비켜라.” 비키고 무덤이 옛날 유대인들은 무덤이 눕혀 있는 게 무덤 문이 세워져 있어요. 그 무덤 문을 짐승들이 못 달라 들어. “무덤 문을 열어 제끼라” 낑낑 열어젖혔어요.

제끼니까 그 앞에는 또 냄새. 죽은 지 나흘 되니까 썩은 냄새가 나는 거예요. 냄새 전부 다 냄새. 예수님도 다 아는데 “예수님. 썩은 냄새 납니다. 그런데 왜 문을 열라 해요?” “썩었어?” “예. 지금 섞고 지금 부패 과정 속에 있습니다.” “그래? 그러면 비켜야 되는데. 냄새 맡기 싫으면 저러 가고. 나사로야! 거기 있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사로야. 거기 있지? 내 말 들리지? 거기 있지 말고 서있지 말고. 아직 썩을 때 타이밍이 안 된 모양이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나오니까 나사로가 나오는데 옷을 미처 못 갈아입었어요. 뛰뚱 뛰뚱 강시처럼 강시 알아요? 귀신이 뛰뚱 뛰뚱 해가지고 걷는데 불편해. 천이 둘둘 감겨 가지고. 죽은 사람 맞아요. 이미 죽은 지 나흘 지난 사람 맞고. 위에부터 해가지고 뛰뚱 뛰뚱 수염은 또 왜 안 깎았는지 몰라. 뛰뚱 뛰뚱 이래 가지고 왔어요. 예수님께서 “야. 뭐 하냐? 지금 못 걷는다. 지금 칭칭 감은 거 붕대 때문에 못 걷는데 빨리 붕대 풀어줘 가지고 빨리 제대로 걷게 해라.” 그러니까 나사로가 이 장면은 이 동영상은 이제 나사로가 나와서 사람들하고 반갑게 인사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이. 스냅 사진을 찍은 거예요. 이게. 희한하지요.

예수님은 뭐냐 하면은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영원히 죽지 않는다. 왜? 예수님이 생명이고 생명 되신 예수님과 함께 사는 그것이 바로 주님이 생각하는 하나님이 생각하는 생명의 세계예요. 그 세계에 들어가야 되겠어요? 안 들어가겠어요? 들어가야 되겠지요. 영원한 천국이니까. 꼭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믿어서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서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능력을 믿어서 예수님과 영원히 영생을 누리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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