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포도주 마셔라.’ 하니까 레갑 족속이 ‘안마십니다.’ ‘마시라니까!’ ‘안마십니다. 주의 뜻이라도 안마십니다.’ 하나님이 테스트 했습니다. 지금도 주께서는 욥을 시험하듯이 이런 식으로 이 돈밖에 모르는, 힘과 돈과 권력과 큰 것, 많은 것, 이런 것이 자랑거리가 된 이 세상에서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내가 그 말씀을 지키는 것이 아니고 주께서 반드시 그 말씀대로 하도록 나를 사용한다는 것을 믿는 레갑 같은 족속. 이 레갑 족속이 받은 것이 언약이거든요, 지금도 언약에 의해서 만들어진 언약사람들이, 십자가의 새 언약 사람들이 지금도 이 시대에 군데군데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예수님이 재림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런 백성들이 있어요. 바로 그런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항상 그런 사람들이 시험을 받았을 때 이 레갑 족속처럼 ‘주께서 아신다.’ 하는 거예요. 남들이 안 알아줘요. 남들이 안 알아주지요. 교회 교인 서너 명 되는데 그걸 누가 알아줍니까? 안 알아주지만 주께서는 레갑 족속을 알아주신다는 거예요. 알아주시기 때문에 그들은 지금도 성령에 의해서 말씀 사랑하면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레갑 족속은 기존의 유다족속과의 차이가 뭐냐, 살려고 하는 그것이 우선이 아니었고 그들은 ‘우리가 주의 말씀 때문에 차후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자기백성에게 맡기는 겁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성도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할 수 없는 일, 다만 믿음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일만 맡기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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