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12/20

아빠와 함께 2024. 12. 21. 18:53

* (있음) → 없음 → 있음 → 안식 = 창조 !!
 '창조의 최종 단계를 안식에 두었습니다

* 종교란, '나' 있음을 위한 조치 !!
이 종교를 구약에서는 우상이라고 하는데, 그러니 모든 종교의 내용은 딱 하나밖에 없다 "나 있음이 불운하지 않기 위한 조치다"  
 "내 죽음도 하나님의 계획이다"  
놀랍지 않습니까? 아브라함은 "내 아내가 죽는 것도 하나님의 언약적 실행 과정이다" 라고 여겼다 
* 성도가 묻히는 장소는 한 군데, '십자가' !!
모든 언약에 속한 사람이 묻히는 장소를 하나님께선 한 군데로 정해 놓았다 
살아있을 때 죽어야 한다 '나'로서 사는 게 아니고, '성도'로서 사는 계기가 있어야 한다 즉 "내게 일어난 모든 일은 주님의 이름을 위해서 일어나야만 한다"  
"성도에게는 불운이 없다"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자식을 둔 것도 행운이라는 겁니다. 요즘 고추농사가 잘 되지 않는데, 그것도 행운이라는 것이죠. 왜냐하면 주님이 접수한 존재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바치라고 했을 때 감을 잡았는데, 그것을 두고 믿음이라고 한다 즉 "나는 자식을 위한 소모품이었다" 라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셨을 때, 아브라함은 "내가 자식을 가진 게 아니고, 이삭을 위해서 내가 과감하게 버려져야 한다" 라는 것을 믿음으로 감수하게 되었다 
(롬 14: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신약성경에 기록된 발언들, 그것을 '초자연적' 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아브라함이 한 평생 행한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죽고 이삭은 살리고",  이것을 신약적으로 말하면, "나는 죽고 예수님은 살리고" 라는 것인데, 아브라함이 한 평생 그 일을 했다 믿음에 속한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도하신다 

'격리조치'

즉 격리조치를 하신다.특별한 존재 이삭을 인식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후처를 하나 더 들여서, 그 후처에서 자식을 6명이나 더 낳게 했다.  하나님의 언약이 실제로 활동하고 있음을 어떻게 확인할 수가 있느냐 하면, 복음에서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생긴다면 하나님이 손수 개입했다고 보시면 된다 
복음을 잘못 전해서 그런 겁니까? 말재주가 없어서 그런 겁니까? 그게 아닌데, 하나님이 개입하셨다는 말이죠.
(시 101:7) 거짓 행하는 자가 내 집안에 거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가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시 101: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죄악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주님께서는 성도 옆에 그런 인간들을 달라붙지 못하게 하시는데, "그놈은 지옥에 갈 인간이야" 라고 하시면서 계속 떼어내신다는 겁니다.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은 우상인데,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믿으라고 보내준 분은 예수님뿐이라는 말이죠.
그래서 아브라함의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 아니고 누구입니까? 이삭이었는데, 그게 이삭을 죽이라는 명령이었다는 겁니다. 즉 "네가 이삭을 죽일 수 있느냐?" 라는 것인데,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본 내용은 이 땅에 '언약 사건' 이라는 이름으로, 그렇게 이 땅에 구체적으로 하나님 쪽에서 제시하셨다는 말이죠.
"나의 죽음이 곧 주님의 살아계심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자기가 살아있을 때에나 죽고 난 뒤에나 한결같이 예수님께서 자기를 사용했다는 점인데, 즉 "예수님께서 나를 버리지 않았다"  

"너는 인간이 아니고 성도다" 라는 것인데, 그렇게 인간이 아니고 성도이기 때문에,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너의 장래에 대해서 네가 걱정할 것은 이제 전혀 남아있지 않다" 라고, 즉 "네가 있는 것이 아니고, 내가 너 안에 같이 있다"  (습 1: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가 희생을 준비하고 그 청할 자를 구별하였음이니라
신약 때는 누가 구원이 되었습니까? 몇 명입니까? 한 명인데, 예수님이라는 말이죠.
예수님만 구원되고 다 멸망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보내는고 하니, 성령을 보냄으로써 "구원을 받아라" 라는 것이 아니라, "너는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라. 그리고 그 죽은 너를 살아있는 내가 사용하겠다. 오케이?" 라는 것인데, 그게 바로 성도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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