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11/13

아빠와 함께 2024. 11. 13. 19:21

시56: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Thou hast taken account of my wanderings; Put my tears in Thy bottle; Are [they] not in Thy book?

 

다윗의 눈물이 그대로 수송이 돼요. 택배로 해서 어디로 가느냐? 주의 병에 담기고 주의 병에 담긴 그것이 주의 책에 담깁니다. 순서가 이렇게 돼 있지요. 결국 하나님께서 노리는 얻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하늘의 계시가 아니고 하늘의 계시가 땅에 내려온 땅이란 상황 속에서 주님의 계시는 어떤 식으로 비추는가? 하늘의 계시가 땅에서는 어떤 식으로 나오는가? 주의 책이 계시잖아요. 이 계시를 분석해보면 주의 병에 담겨있고 주께서 계시를 미리 준비했고, 주의 병에 담긴 내용을 해석해보니까 뭐가 나왔어요? 눈물이 나왔지요.

그러면 여기서 주님의 병을 하나님으로, 다윗을 뭐로? 주님으로 예수님이 되겠지요. 왜? 이 땅에 왔으니까. 주의 병, 주의 책은 이 땅에 없고 다윗은 이 땅의 존재니까 다윗이 흘린 눈물, 이것을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눈물이 하나님의 계시를 완성시킨다 이 말입니다. 완결된 그다음에 미확정성이 예수님을 통해서 완결된 확정성으로 최종 마감이 되는 그 여정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 경로를 보여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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