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새로움이 없으면 과거는 그대로 남아 있어요. 죄 용서가 없으면 내가 죄 용서 받으려고 애썼던 그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죄 용서가 피 뿌림이 있어버리면 피에게 감사하기 위해서 내가 이런 짓을 필히 했었어야 한다는 것이 드러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