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도체(扁桃體, Amygdala)는 대뇌의 변연계(limbic system)에 존재하는 아몬드 모양의 뇌부위이다. 감정을 조절하고, 공포 및 불안에 대한 학습 및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겁이 많고 소심한 사람들은 다른 이들보다 편도체가 예민하다. 편도체를 제거하면 낯가림을 느끼지 못한다.사람들이 많이 가지는 오해로, 실제로 공포 감정을 느끼게 하는 뇌 부위는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암묵적 방어 생존 회로에 가까운 것으로, 공포를 느끼는 감정과 별개로 몸의 반응을 만드는 역할이다.[1] 공포의 감정(의식적 공포)이 만들어지는 곳은 전전두엽 피질.
타인이 있어서 나라는 것은 항상 언제 느끼냐 하면, 보는 눈이 있을 때 나를 지키려고 하는 거예요. 인간의 신체 자체가요, 타인으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는 그런 태세로 체제화되어 있는 게 우리의 신체입니다. 우리 자율신경계부터 해서 모든 게. 특히 아미그달라(Amygdala) 하는 편도체라는 것이 뭘 하느냐?
인간의 가장 본성 중의 본성이 나오는데 그것은 두려움이에요. 두려움은 타인을 의식하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 겁니다.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 두려움에 의해서 자기방어체제가 점점 더 옛날부터 진화되었다고 우기는 것이 진화론이에요. 인간의 모든 신체는, 옛날 오래 전에는이런 몸이 아니었는데 지금 이 몸 된 것은 외부에 대한 방어체제를 자율적으로 갖추기 위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성경에 보면 그걸 ‘육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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