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존에 있는 있음이 율법의 입장에서는 이게 늘 우리의 속성상 우상이 돼버려요. 가문 자체가 우상이 되고, 이스라엘 자체가 우상이 되고, 기존의 교회가 우상이 되고. 기존의 우리에게 있던 하나님이 우상이 되고. 늘 그렇게 됩니다.새로움으로 기존에, 어제에 있던 것을 쇄신시켜주고 이걸 바꾸어줘야 해요. 안 그러면 인간의 기억 때문에 과거의 나를 지금의 나로 계속해서 붙잡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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