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답(이근호)

회개(090406)

아빠와 함께 2013. 4. 13. 16:01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회개'라는 요소를 오로지 자기 백성들을 통해서만 발췌해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언약을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회개는 회개가 아니라 '반성'입니다. '반성'이란 반성한 만큼 더욱 더 자신을 의롭게 만들어버리는 비언약 노선(지옥으로 연결된 노선)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악마의 덫이지요. 악마의 올무입니다. 회개한 당사자가 회개후 더욱 근사하고 멋있게 보이게 여겨지게 됩니다. 회개를 하면 할수록 더욱 빠져들어가게 됩니다. 나중에는 회개를 멈추는 순간이 오는데 이 때는 "내가 곧 신이다"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겁니다. 더이상 회개조차 필요없고 누구를 믿을 필요도 없고 오직 자신이 원래부터 신이었음을 그대로 인정하는 그대로가 곧 자유요 신성한 차원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끝까지 탐구한 불교쪽에서 자신있게 주장합니다.  "모든 종교는 하나다 . 단지 진리에 이르는 다른 등산로일 뿐이다. 진리를 놓고 이야기하자. 이야기가 안 통할리없다"고 말입니다.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을 모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바리새인들도 그러합니다. 언약에 입각한 회개란, 성도 자신이 죄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곧 악마의 속성을 지니고 살아오고 있음을 압니다. 그 악마의 속성이란 바로 '반성'를 통해 자아 해탈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 예수님이나 신을 라이벌이나 모델로 여기는 심보를 뜻합니다. 이것을 자아실현의 욕구라고 합니다. (심리학자 마슬로우의 주장)
결론적으로 말해서, 반성하는 자들에게는 이미 어떤 죄용서가 없는 상태입니다. 단지 이미 죄용서받은 성도에 한해서 새언약의 완성을 증거하는 회개가 일어날 뿐입니다. 평생을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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