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한마디

58.하나님에 대한 경외

아빠와 함께 2018. 5. 19. 09:07


하나님에 대한 경외입니다. 

높인다고 해서 경외가 아니고 
본인한테 경외가 우러나도록 그러한 결과가 등장하는 어떤 일들이 계속 내 몸에서 되풀이 되어 벌어져야 돼요. 
그 기능이 내 뜻대로 되도 문제고 되도 허무하고 안 되면 화나는 것이, 보통 불신자는 되면 까불어요. 
그런데 성도는 그것이 잠시 뿐이고, 그것 하려고 이 땅에 사나. 빨리 떠나고 싶다. 
기껏 그것 하려고 내가 그렇게 수년 동안 공들였나. 그런 생각 안 듭니까? 
특히 남자들 차 좋아하죠. 차 바꿀 때마다 주여, 더 이상 소원 없습니다. 
하다가 한 6개월 되면 식상해. 이게 전부인가, 라는 허무가 오죠. 
나의 선택을 허무하게 만드시는 고마우신 주님, 할 때 그 순간 주님이 경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