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의 중요한 안목은, 그것은 미래에 될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현재가 반복해서 작용하는 바로 현재적 일이라는 겁니다.
괜히 어렵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걸 위해서 쉬운 예를 준비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뭐냐 하면, 전기밥솥이에요. 아침 6시에 밥이 되는 그 기계를 전날 밤 11시에 조작해놓습니다.
그러면 밥 짓는 것은 이미 11시에 작동이 돼요. 그럼 아침 6시까지 뭘 하느냐? 이게 지연되는 겁니다.
요한계시록에 성도는 뭐냐? 성도=IS여성대원. 왜? 온 몸에 시한폭탄 갖고 있습니다.
이미 구원받았다. 그리고 터지는 것은 좀 기다려봐.
이미 구원된 사람이 회고하듯이 회상하듯이 요한계시록을 보는 거예요.
그 안목이 예수 그리스도의 안목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요한계시록을 그렇게 보는 겁니다.
앞으로 될 일이라는 것은 연대기, 역사 속의 주체가 말하는 미래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손때라. 내가 그렇게 해주겠다는 거예요.
손때 내가 이미 백미 예약을 했어. 아침 되면 하얀 쌀밥이 돼있어요. 이미 주님이 눌러놓은 것은 우리가 취소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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