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껌뻑 죽었다는 이런 자세로 보면 안 되고요. 시비 거는 쪽으로 성경을 보세요.왜? 우리의 자율성은 죽을 때까지 계속 있으니까. 그냥 겸손한 척, 순종하는 척하지만 우리가 겸손한 척하는 그 아래층에는 뭐가 있느냐? 헤즈볼라 사령부가 있어요. 주께서는 그걸 겨냥한다고요. ‘네가 뭔데’에요. 모세는 하나님께 붙잡힌바 된 사람이에요. 특이한 죽음 속에서 나온 사람이고 특이한 불 속에서 하나님과 대화했던 사람입니다. 뭘 경험했느냐 하면 인간의 극단적인 죽음의 형편을 먼저 체험한 사람이에요. 목숨 끊어지는 게 죽음이 아니고 그 죽음 안에서 인간은 완벽하게 살아 있으면서 경험하는 것이 죽음이라는 거예요. 죽는 게 아니고. 인간은 못 죽어요. 그냥 우리 옛날에 할머니 하는 말처럼 “아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