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만들어지기 이전에 계약이 있어요.
왕국이 되려면 언약이 있어야 되고, 그 계약서 내용에 왕이 있어서 왕국이 되는 거예요.
천국은 왕의 존재가 시작이고 끝이기 때문에 더 이상 내 존재가 어떠냐에 대해서 신경을 안 써도 되는 세계가 바로 천국입니다.
“완전히 돌았구나. 너 손이 없어, 발이 없어. 네 인생 네가 알아서 하지 왜 자꾸 보이지도 않는 예수님이 해줬다고 하느냐” 이런 식으로. 그런 핀잔을 받을 때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5장에 나오는 말씀이에요. 네가 환란을 당할 때 오히려 기뻐하라. 비로소 너희에게 소망이 있느니라.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에 제발 주눅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과 관련해서 신앙생활하면서 그걸 이해할 때 제가 하나의 원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뭐냐 하면 항상 바꾸어서 생각해야 돼요. 예를 들면 나는 어떻게 기도합니까, 또는 나는 어떻게 전도합니까, 어떻게 성경 읽습니까, 어떻게 예배드립니까, 어떻게 헌금합니까? 이런 질문을 하는데 제가 수백 번 이야기했는데 여기서 또 이야기합니다. 이 질문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백성은 질문할 자격이 없어요. 성경에 나오는 기도, 전도, 성경, 예배, 찬송, 회개 뭐든지 그건 담당자가 누구에요, 책임자가 누굽니까? 백성이 아니에요. 누굽니까? 왕이잖아요. 그러면 이래돼요. 예수님이 기도케 하십니다. 이러면 끝나는 문제에요. 예수님이 전도케 하십니다. 이러면 끝나는 문제라고요.
오늘 아침에 성경 좀 볼까, 하는데 누가 성경 보게 하십니까? 주께서 성경 보게 하시는 거예요. 성경 좀 보려하는데 창문 열었는데 먼지가 날려서 눈에 들어가면 ‘오늘 성경 안 볼란다’ 이러면 못 보는 거예요. 노방전도 나가려는데 갑자기 오십견 생기고 관절이 안 좋고 해서 오늘 필라테스 가서 몸 좀 추슬러야 되겠다. 이거는 모든 일은 주께서 그렇게 하게 하시는 겁니다.
주께서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것 듣고 만족스럽지 않아요. 그래도 시작은 내가 해야 되지 않습니까? 차이를 두지요.
왕 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기도의 개념과 내가 시작하는 기도의 개념에 어떤 차이가 있느냐 하면 나는 기도할 때 어떤 효과나 결과를 미리 내기 짐작해요. 기도해서 이것 챙겨야지, 이런 식이에요. 그런데 막상 주께서 하는 기도를 보게 되면 내 기도를 작살내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내가 원하고 내가 살아온 모든 것.
이걸 십자가로 일목요연하게 이야기하면 너는 죽었고 나는 살았다는 사실을 죽은 네 속에 담겨 되면 죽은 너희도 살았다가 돼요. 너는 죄인이고 나는 의인인데, 나는 죄인이고 주님은 의인이라는 사실을 담고 있으면 그 사람은 뭐가 돼요? 의인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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