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아는 징후의 한계입니다. 백날 설치고 나대고 몸부림 쳐도 모든 것은 십자가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지 애쓴 만큼 보상해 준다든지 애쓴 만큼 참작해 주는 것은 우리 아예 기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기도도 하지 말고 절대로 내 탓도 없어요. 우리는 말려들어간 거예요. 말려들어간 겁니다.
이 자연 질서는 주님의 손에 담겨 있습니다. 욥이 딸 이쁜 딸 낳았다고 욥이 우쭐되고 그런 욥은 이제 없어요. 그것은 바로 주님의 것을 주님이 채워 준 것뿐이지, 우리는 그것을 그냥 감사할 뿐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끝까지 없어지지 않는 이 자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아를 훌쩍 뛰어넘고 자아의 어설픔, 무능함, 못남, 어리석음, 그걸 뛰어넘고 주께서 다 이루심에 그걸 겸하여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이 놀라운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을 다시 한 번 받아들이면서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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