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정리

감추인 진짜 생명=없는 데서 있게 하고 죽은 데서 살리는

아빠와 함께 2023. 6. 10. 21:08

없는 데서 있게 하고 죽은 데서 살리는 그러한 감추어진 진짜 생명. 그 생명이 바로 주께서 마련한 영원한 생명인 거 에요

 

아브라함에 예수님이 아브라함 자손이거든요. 아브라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 봐야 되거든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니 자식이 있으리라” 할 때에 아브라함은 그 하나님의 약속을 어떤 식으로 실행했냐 하면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았어요 그러면 이삭이 오기 전에 아브라함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있다가 된 거 에요. 나에게도 나의 상속자가 있다. 누구? 이스마엘 있다. 주님께서는 이삭을 통해서 그 있음. 있는 아이를 제껴버렸습니다. 왜? 하나님은 없음을 다루는 분이기 때문에. 모든 있는 것을 없애버리는 분이에요.

그래서 성도가 성령을 받게 되면 어떤 심정의 변화 같은 게 있어요. 성령을 받게 되면 ‘나 아무것도 아니었잖아.’ 이렇게 돼요. ‘거봐 나 아무것도 아니었잖아’ 이렇게 돼요.

거기서 멈추면 안됩니다. ‘나 거봐 나 아무것도 없잖아. 내 안에 아무것도 없잖아.’ 여기서 멈추시면 안됩니다.

‘거봐 내가 없잖아. 내가 없잖아.’ 우리는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하세요. 이삭은 이스마엘 오기 전에 오질 않습니다. 이스마엘. 있음이 있고 이삭 해서 제껴버리면 이스마엘 있음 없다. ‘없다’ 에요.

그럼 남아있는 건 뭡니까? 하나님께서 없음을 다루시고 그다음에 하나님은 죽음을 다루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창세기 22장에서 죽음을 다루시면서 아브라함을 죽음에다가 죽음의 기능을 하게 만들어버려요. “니 자식을 죽여라. 니 자식을 죽여라” 그래서 죽은 자가 누구냐? 이삭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삭을 죽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이삭을 잡을 때 옆에 수풀에 수양을 대신 잡게 했어요. 수양을 대신 잡게 했다는 말은 이삭은 어디에 속하냐하면 삶의 세계에 속한게 아니라 죽음의 세계에 속하며 이삭은 이스마엘처럼 있음의 세계에 속한게 아니고 없음에 속한 세계에 속한거 에요. 이삭이... 그 이삭과 이삭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됨으로 말미암아 그 자손에 의해서 아버지 된 아버지도 없음의 세계에 들어갔고 이미 죽음의 세계에 합류가 되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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