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마16:18

아빠와 함께 2022. 12. 5. 12:58

마태복음 16장 18절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8.  And I say also unto thee, That thou art Peter,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ell shall not prevail against it.(KJV)

18.  "And I also say to you that you are Peter,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 shall not overpower it.(NASB)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름을 뭐라 하느냐? 너는 이제부터 시몬이라 하지 말고 내가 이름을 새로 지어줄게. 베드로라 하라. 반석인데 보세요. 반석이니까 돌 자체는 의미가 없어요. 반석은 돌인데 뭔가 시작점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반석, 돌 그게 뭐? 그 위에 뭐가 세워져야 될 시작점이 되는 거예요. 너는 반석에다가 나중에 사도가 되니까 주님의 말씀이 들어와 버리니까 아무 무의미한 것밖에 없는 반석 위에 주님의 십자가 안에 들어있는 모든 말씀을 다 이룬 거예요. 구약, 신약 모든 말씀을 주님께서 다 이룬 거예요.

 

제가 여러분한테 물어보겠어요. 마태복음 6장에 보면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하지요. 자, 묻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알게 하면 나중에 죽어서 어디 가지요? 지옥 가지요. 마음속으로 간음하면 어디 가지요? 지옥 갑니다. 네가 오른손이 범죄 했는데 안 찍어버리면 지옥 가요. 모든 말씀은 지금 장난이 아닙니다. 허투루 한 말이 아니에요.

그래서 마태복음 7장에 보면 내 말과 내 뜻을 다 행하지 않으면 지옥 가게 돼 있어요. 그런데 세리와 창기, 강도는 천국 갔잖아요. 네가 오늘밤에 낙원에 있으리라, 천국 갔지요. 그들이 뭘 했는데 천국 갑니까? 분명히 산상설교에서는 말씀 일획일점이라도 안 지키면 지옥 간다고 나와 있거든요. 마태복음 5장에 나와 있는 말씀이에요. 제가 지어낸 말씀이 아니고. 일점일획이라도 다 지켜내야 돼요. 만약에 안 지키면 호리라도 못 지키면 지옥 불에 가는 거예요.

그런데 세리와 창기, 누가복음 18장에 나오는 세리에게 너는 의인이라. 요한복음 8장에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게, 네가 죄 사함 얻다. 간음하다 잡힌 여인은 천국 왜 갑니까? 뭘 지켰는데 천국 가요? 진짜 묻고 싶다. 그들이 뭘 지켰다고 천국 갑니까? 주께서 수많은 말씀을 주셨는데 그 말씀 중에서 하나도 지킨 게 없는데 천국 왜/어떻게 가느냐 이 말입니다.

그들의 바탕이 반석이 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무엇의 반석? 주께서 홀로 다 하셨다는 걸 보여주는 반석, 주님만이 생명이란 걸 보여주는 반석, 나의 의는 일점일획도 거기에 끼어들 수 없음을 보여주는 반석, 내 기도가 내 구원에 전혀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내 기도가 내 구원에 보탬이 안 된다는 것을 너무나 기쁘게 받아들이는 반석, 기도를 하던 전도를 하던 나는 의미 없음, 애를 키우든 돈을 벌든 의미 없음.

오직 그 사람들에게는 뭐냐 하면 오직 주님의 은혜만 증거하는 많이 용서받았기에 오직 주님만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랑의 나라가 아들의 나라요, 그 사랑의 나라가 천국이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천국, 저 푸른 초원 위에 골프장 있고 분수 있고, 무슨 소리하고 있어. 지금 엉뚱한 것 하지 마세요. 내 살림살이 나아졌습니까, 그게 천국 아닙니다. 살림살이 나아졌습니다만, 서울의 저쪽 경기도 저쪽에 있는 사람이고, 공중 부양하는 사람이고.

천국은 살림살이 나아지는 게 행복한 곳이 아니에요. 내가 무의미함을 이미 째지도록 늘 웃고 있는 사람이에요.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걸 사도행전 1장 8절에 성령이 임하면 너희들의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주께서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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