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보시기에 마음이라 하는 것은 지옥의 하수구에요. 마음의 세계가 인간들이 눈으로 보는 세계보다 더 깊고 더 넓고 심지어 이게 지옥까지 연결되어 있어요. 지옥은 보이지 않지만 그 하수구가 인간의 마음을 통해서 풍, 하고 나온다 그 말이지요.
야고보서에서 인간의 마음을 지옥의 불이라 했어요. 혀, 이게 지옥에서 나오는 불이라는 거예요.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약 3:6) 원래 옛날 신화의 키메라가 혀에서 불이 나와요. 혀의 불로서 사람을 태우는데 지옥 불로 태운다 해서 야고보서에서 비슷한 말씀이 나옵니다. 말로서 그 사람을 지옥에 보낸다 그 말입니다.
그러니 이것은 과학, science도 아니고 중요한 것은 자연의 질서도 아니고 생물학, 물리학, 화학도 아니에요. 하나님의 진짜 진짜 현실은요, 인간의 마음과 관련되어 있어요. 지옥은 어디 있느냐? 자기 마음과 관련되어 있어요. 인간이 아무리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그것은 인간이 기계기 때문에 그래요. 기계.
인간이 무기물이거든요. 죽으면 흙이 되잖아요. 흙이 뭐가 조합이 잘못돼서 아파요. 하지만 마음은 아프지도 않고 쌩쌩해요. 그러니까 이 불일치 때문에 더 미치는 거예요.
-"마음을 찢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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