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존재한다. 난 그 존재를 믿어. 이렇게 되면 다른 것은 다 탈락이 되도 존재하는 개념은 안 다치고 생생하게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는 인식이 됩니다. 그게 안셀무스 신학의 시작이에요. 안셀무스부터 시작된 교회 이천 년 신학이 거기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청교도 있지요. 퓨리탄들(淸敎徒, Puritans).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은혜를 받은 자답게 말씀대로 바르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이게 청교도에요. 청교도의 사상을 뭉친 것이 개혁주의사상입니다. 은혜 받고 바르게 사는 집단을 그들은 교회라고 해요. 그래서 교회 건드리면 화를 내는 겁니다. 괜찮은 데 왜 건드리느냐? 우리가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격려는 못할망정 왜 건드리느냐는 겁니다. 그 사람 신학의 근본은 뭐냐 하면, 나라는 존재가 존재하는 하나님에게 믿음을 제시했으니까 이건 분명히 성경에 나오는 믿음이라고 보는 겁니다.
인간의 존재와 신의 존재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라는 이론적 이성적 논리가 신학입니다. 그들은 생각하기를 이 세상 모든 학문은 다 마귀에 물들었더라도 신학만큼은 하나님께서 칭찬해줄 것이고 영광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사랑과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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