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5년 6월 3일 오전 08:13 (순종)

아빠와 함께 2015. 6. 3. 08:34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신6;3)

하나님의 거룩에는 결실이 있습니다.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이고 주님으로서 등극되어야 될 분이십니다.
즉 모든 말씀과 계명과 규례는 구체적 성과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주되심입니다.
이 ‘거룩의 구체성’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구체적으로 존재하는 이스라엘에게 계명을 제공하신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시면서 말씀에 순종하기 힘든 환경을 함께 주십니다.
순종하겠다고 달라드는 인간의 무지성을 일깨우시기 위함입니다.
”너희는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고있다.
곧 너희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을 따르는 불순종의 아들들이다.”

우리의 힘과 지식으로는 약속의 땅에 이를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누가 이 말씀을 일점이라도 다 완벽하게 완수해서 거룩한 분인가를 보라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용서의 능력만이 약속의 땅을 가능케 함을 알게 하십니다.
그래서 성도를 말씀지키기에 순종케하는 것이 아니라,
‘대책없음’과 ‘대책없게 하시는’ 그 하나님의 작업에 순종케 하십니다.

-우리교회 주일오후설교 ”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