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5년 6월 2일 오전 07:29 (육신의 고난)

아빠와 함께 2015. 6. 2. 08:19

 

여러분이 육신들 가지고 계시지요? 육신이 우리의 구원의 장애물입니다.

이걸 미리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육신 대신 다른 육신으로 바꿔치기 하셔서

내 육신 말고, 내 노력 말고, 내 희생과 내 거룩함 말고,

주님의 몸에 의해서 이미 구원을 했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그거 측정하지 마세요.

그것은 악마의 유혹입니다. 거기에 빠졌으면 발을 빼세요.

나라는 인간이 사람 안 됩니다. 내가 사람 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세요.

육신입니다. 육신은 인간 안 됩니다. 자기 행복꺼리만 챙기는 것이 육신입니다.

 

요셉의 환란, 요셉의 한평생이 요셉이 의도한 것이 아니고

요셉보다 항상 하나님의 계시와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앞서 가요.

앞서가는 그 말씀이 말씀되게 하기 위해서, 성취되기 위해서 요셉을 뒤 따라 보냅니다.

‘교회 될 거냐, 아니면 그냥 육신으로 남을 거냐.’

‘속죄의 능력을 내보이는 평생을 살 것인가, 아니면 내 육신 잘났다는 이 자랑 질을 위해서 살 것인가?’

요셉의 환란은, 그 하나님의 말씀, 언약, 시편 105편 말씀대로 그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서

요셉의 환란을 팽이처럼 돌리면서 외부적인 환란으로 번지게 하는 거예요.

요셉 때문에, 요셉 하나 건지기 위해서, 요셉이라는 교회 하나 건지기 위해서

애굽나라에 7년 대흉년이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결혼하면 행복할까,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이혼하면 행복할까, 혼자 살면 행복할까,

자식하고 같이 살면 행복할까,

없어요.십자가의 속죄의 능력밖에는 행복이 없어요.

이미 주께서 자기 생명을 다 줬어요.

 

성도에게 환란은 얼룩이고, 하나의 징후고 십자가의 창 자국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 지면서 내가 내 장애물이라는 것을 보여준 흔적이 창자국과 못 자국이라면

우리들도 이 육신 자체가 바로 내가 왜 죄인이며 왜 내가 나한테 기대해서는 안 되는가,

내 착함에 기대해서는 안 되는지를 보여주는 흔적과 증거물로 여러분이 활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 주일오전설교 ”육신의 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