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일은 우리의 일이 아닌 예수님의 일이다.
예수님이 주무실 때 우리도 같이 자면 되고, 주님이 깨면 우리도 같이 깨면 된다.
그러니 어떤 일이라도 미루지 말아야 한다.
미루게 되면 반드시 내일 할 일과 겹치게 된다.
주님은 내일이 되면 내일 과제를 또 주시는데,우리는 그것을 통해서
"나의 시간이 아니라 주님의 시간이고, 나는 주님의 종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그때그때 놀지 말고, 또한 미루지 말고 일을 해야 한다.
내일이 되면 또 내일 일이 생기고, 그 다음날의 일은 다음날에 또 생긴다.
물론 오늘 생각하면 없을 것 같지만, 항상 그때그때의 일을 주님이 주신다.
-십자가마을 대구강의 ”반항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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