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앙을 누가 방해하느냐, 내가 방해해요.
“주여, 잘하겠습니다.” 뭐, 주님이 어디 시어머니입니까?
“잘하겠습니다. 앞으로 바르게 살겠습니다.”
여러분, 앞으로 바르게 살지 마세요.
바르게 사는 주인공이 누구입니까?
지금 바르게 사신 분, 여호와가 계신데 왜 내가 바르게 살아야 하죠?
그 분의 실적이고 그 분의 열매가 난데. 왜 그 열매를 나한테 돌립니까?
이거 미쳤어요. 정말. 왜 우리가 바르게 살아야 돼요?
좌가 뭔지 우가 뭔지 그 분이 알아요.
우리는 몰라요. 한 이십 년 하면 아는 줄 아십니까?
삼십 년 신앙생활 하면? 몰라요. 우리는 아무것도 몰라요.
몰라도 돼요. 그게 바로 구원된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구원된 거예요.
다만 아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를 주께서 구원했다는 사실.
그리고 모든 말씀을 이루는 것은 그 바탕과 그 토대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
자기 말씀을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 주님이라는 것,
그거만 알면 돼요. 나머지기는 몰라도 돼요.
-우리교회 주일오후설교 "법도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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