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은 신약시대입니다. 신약시대에 제단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거지요.
이 지상에서 주어졌던 모든 말씀이 완성을 봐서 위로 올라가요.
사도행전 1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구름타고 위로 올라가지요.
구름타고 올라가신 예수님 안에 뭐가 들어 있느냐 하면, 말씀완성이 들어 있어요.
말씀의 완성이 들어 있으면서 구름타고 승천을 하십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말씀의 완성상태로 좍 비춰버려요.
이 지상 자제가 스크린이 되고 환등기가 비추는 것처럼 스크린에 주님의 완성이 막 뿌려지는 거예요.
얼룩이 지는 거예요, 얼룩, 완성의 영상이 피어나는 겁니다.
그러면 예수님 복음 믿고 고난 받는 모든 자들이 구약의 사가랴에요.
제단 옆에서 피 흘리는 선지자들이 되는 겁니다. 이걸 묵시라고 해요.
이 성경책은 우리를 구원하는 책이 아니고 예수님이 무슨 일을 벌이셨는가, 거기에 관한 책이에요.
에스겔시대가 되면 제단이 사라져요. 불타서 없어집니다.
제단 만들라고 한 그 약속은 인간 네가 지키는 것이 아니고
다른 분(예수님)이 와서 이 말씀을 지키기 때문에 너희들이 오해하는 그 제단을 불태워버리는 겁니다.
인간이 말씀에 실패했다고 해서 말씀 자체가 실패하는 적은 없어요.
주의 말씀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때문에 일점일획이라도 미완성의 여지가 없어요.
제단은 바로 신약성경의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말씀을 지킨 것은 안 지킨 자에게 상응하는 저주를 퍼붓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그 모든 말씀을 지킨 거예요.
요한계시록에서 전체, 모든 인류가 제단 위에서 지금 놀고 있습니다.
주위를 보세요. 세상 산다는 것은 제단에 펄펄 끓는, 그것을 철판구이라고 하는데, 부글부글 끓는 뜨거운 제단 표면입니다.
진노의 불에 제물이 막 타올라요. 무서운 심판의 불에 타오르는 그것이 바로 세상입니다.
세상은 지옥의 단면이에요. 돌출부가 세상입니다. 우리는 철판구이 위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외에는 말씀대로 육신이 된 자가 아무도 없기에
어느 인간도 자기 권리를 주 앞에 요구할 수가 없고 주장할 수 없음을 다시 깨닫게 해주시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내 일이 아니고 주의 일인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우리교회 수요설교 ”제단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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