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병 나았다고 좋아들 하지 마세요. 병 나아봤자 또 늙어죽습니다.
병 낫는 과정, 또는 병이 안 낫는 과정을 통해서 인간이 정작 만나야 될 것은 해답을 만나야 돼요.
십자가에 사람이 죽었다가도 다시 영생 얻을 수 있다는 그 해답을 만나는 계기로서
병 낫기도 하고 또 병 안 낫기도 하고. 그리고 이 땅에 살기도 하고 때로는 죽기도 하고.
때로는 어떤 사건을 일으키기도 하고 때로는 어떤 사건을 비켜지나 갈 수 있기도 하고.
사건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런 것들이 다 어디서 나왔는가.
없는데서 있게도 하고 죽은데서 살리기도 하는 주님의 한결같은 원칙.
죄 용서 받으면 영생 얻는다는 하나님의 본래 창조의 뜻을 그걸 통해서 알아내면 되는 겁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해 주는 자가 바로 지도자가 되는 겁니다.
"우리는 죽었다가 죽음에서 기어 나온 사람이다. 홍해라는 죽음에서 나온 사람들이다
무슨 은혜로? 내 공로, 내 열심, 내 노동력이 아니다. 주님의 용서였다"
그 사람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과연 있었습니까? 없었습니다.
잠시 있다가 사라지죠. 왜, 자꾸 그런 지도자가 없습니까?
왜냐하면 세상의 모든 육체는 풀과 같기 때문에.
풀과 같은 것은 자기 역할만 하고 엑스트라로 사라져야 되고
그 인간을 풀로서 규정하는 그 말씀만은 영원토록 살아 있도록 하기 위함이죠.
예수님만이 바로 우리의 참 지도자가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교회 보지마시고, 목사보지 마시고, 십자가 지신 예수님 바라보면서 신앙생활 하세요.
-주일오후예배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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