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4년 10월 30일 오전 09:16 (성령의 능력3)

아빠와 함께 2014. 10. 30. 09:58

 

노아홍수가 일어났을 때 방주에서 노아가 까마귀 보내고 비둘기 보내는 대목이 생각나지요?

그 비둘기나 까마귀가 뭐냐 하면, 심판 가운데 중보자가 계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심판이 있으매 그 가운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그 심판주도 그 심판 가운데 함께 있었다는 겁니다.
그 비둘기와 까마귀는 뭐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미리 보여주는 모습들이에요.

그 까마귀 비둘기 자체에 그리스도의 중보자적인 역할과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까마귀 비둘기가 그렇다면 오늘날 심판을 통과하고 있는 우리가 뭡니까?

우리가 바로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리스도를 증거 해야 될 기능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 받은 사람은 예수의 증인된다는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의 성취에요.

“네가 성령을 받게 되면 너는 이제 중보자의 증인이 될 것이다. 왜, 이 세상은 심판 가운데 있기 때문에.”

 

심판은 창조입니다. 성경전체가 그거예요. 만들어졌으니까 벌써 그 속에 심판이 있습니다.

“만들어졌다. 창조되었다. 심판이 있다. 그 가운데 중보자 뽑아낸다.” 이것이 주의 뜻입니다.

나 위주가 아니고 예수님 위주에요. 예수님을 위해서 우리가 만들어진 겁니다.

죄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시고,죄인중의 괴수됨을 고백받으시고,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그 죄인 불러 탕감하러 왔다고 하시는 주님, 

주님만이 이루는 그 솜씨와 공로만 높이는 세계, 그 세계가 바로 천국입니다.

-주일예배 "성령의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