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4년 9월 19일 오후 07:13(기념책)

아빠와 함께 2014. 9. 19. 19:4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말3;16후반)

‘주의 기록하신 책’은 진정 존재 이유로서 기념되어야 될 분이 따로 계시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기념되어야 될 분을 기념하는 자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입니다.
주님의 주님되심을 기념치 못하는 자들은 용납 못해주는 책입니다.
그 책에 기록된 자들은 자기 기념에 실패한 자로서 참여 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책임지는 그 분만을 기념합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예수님의 이름이 지닌 기능이 성도에게 퍼지면 성도는 그 버림받음을 재생하는 식으로 인생을 가게 됩니다.
자신의 이름이 늘 실패하는 그 현장에서 비로소 밝혀지는 것은 ‘주의 이름’의 기능성입니다
우리 몸을 사용해서 자꾸 주님 자신의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식으로 우리 몸을 사용하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을 기념하는 방식입니다.주님의 생명에 참여한 참 구원받은 성도 입니다.

-주일오후설교 "기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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