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의 특징은 흉내가 안 되게 되어 있어요. 흉내를 낼 수가 없어요.
흉내를 내려면 그 사람이 그렇게 한 원인을 찾아서 동일한 결과를 낳으려고 시도하게 됩니다 그것은 역사에요.
그래서 선교도 타락이란 말입니다. 왜 타락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에 옮겨서 그것을 원인으로 기어이 복을 따 내겠다는 것이지요
성도는 결과이지 원인이 아닙니다
하늘나라는 이 땅과 다른 나라거든요. 그 다르다는 것을 이 땅에 심어주는 것이 하나님쪽에서 하는 선교, 하나님쪽에서 하는 전도입니다.
전도의 특징은 인간이 못한다는 거예요.
셩경의 인물들은 본인이 도저히 생각지도 못하고 자기들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일을 지금 부여받은 겁니다.
흉내내지 마세요. 이것은 그 사람외에는 못하는 거예요. 할 수가 없어요.
왜, 경계선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떤 경계선, 이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다, 를 보여주는 그 경계선,
그 차이성으로 이 땅에 하나님나라의 일을 말해주는 겁니다.
예를 들면 우리 권사님이 식사당번이신데 식사하는 중에
옆의 집사님이 “권사님, 음식을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하십니까?” 할 때
“집사님도 다 할 수 있는 겁니다.” 이렇게 해 버리면 이것은 땅의 일이 되는데
“어떻게 이런 맛이 나는지 나도 두 번 다시 하라면 못합니다.” 이럴 때는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 되는 거예요.
그걸 설명하려니 너무 기니까 그냥 입 다물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복음의 비밀을 전달해야 될 임무가 있어요.
복음의 비밀, 이 복음의 비밀을 전수해야 될 임무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전수해야 될 장자입니다.
이스라엘 다음에 장자가 누구냐 하면, 예수님이 장자고 그 다음에 장자가 바로 교회가 장자거든요.
장자라는 것은 약속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장자라 할 때는 네 속에 나의 약속에 담겨서 너는 약속의 결과물로 이 땅에 살아야 돼, 라는 거예요.
그래서 성도의 삶은 다른 사람이 흉내를 못 냅니다.
본인이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예수님에 의해서 주어졌기에 주님이 시키는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옆의 사람들이 신앙생활 한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한다고 해서 신앙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마지막 때에, 마지막 때입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성령이 오게 되면 예수님의 장자 됨을 연관해서 교회를 예수님의 몸으로 삼아버려요.
그러면 예수님의 몸이 장자가 되는 겁니다.
그 교회 안에 예수님의 요소가 계속해서 사건화 되어서 반복해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차이나는 존재로서 살아가게 된다는 그 이야기에요.
그렇다면 선교를 언제 하느냐, 전도를 언제 하느냐?
지금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 매일같이 전도하고 선교하고 계십니다.
어떤 차이점을 발견해야 돼요. 어떤 차이점인가?
풍선이 되려는 나와 그것은 터져버려야 되고 깨져버려야 된다는 약속, 약속 대 나의 존재,
내 존재가 우선인가 아니면 주님의 약속이 우선인가?
하나님의 약속이 원인이 되었고 우리는 그 결과물로서 존재한다는 그 차이점, 복음의 비밀을 전수하는 장자로서의 삶
복음의 비밀을. 이 복음의 비밀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네가 원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너 자신이 원인이 되어서 너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고 네가 이 땅에서 어떤 고생을 하고 어떻게 힘들게 살아도
그 자체가 약속이 원인이 되어서 우리에게 약속 증거 하라고 주신 우리의 팔자고 우리의 운명입니다.
따라서 그 약속의 고집이 얼마나 센지 약속 말고 따로 나만의 인생을 따로 구성하려고 한다면
그 살아계신 약속이 우리를 그냥 두지 않고 항상 풍선을 터트려 버려요.
그래서 뵈뵈라는 이 여자는 딱 한 구절 나와요. 그다지 유명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겐그레아 교회는 간판도 없습니다. 그냥 가정집이에요.
따라서 여러분이 사시는 그 곳이 여러분들의 교회입니다.
그런데 나한테 교회 있다고 말하면 안돼요.
교회란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현장이지 교회가 있어버리면 그것은 진정한 약속과 세상의 차이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너와 나의 차이점이지 약속의 하늘나라와 이 땅의 차이점이 없는 거예요.
이 땅은 우리가 원인이었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천국 간다는 이것이 이 세상의 속성이라면
하늘나라에서는 일체 원인이 없고 매일 같이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냥 약속이 약속되게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주어지는 결과물이라는 그 차이점,
나중에 죽어서 주님 만나면 “주님이 다 하셨지요?” 이렇게, 면류관 반납하면서
“지금까지 나의 나 된 것은 다 주님의 은혜 맞지요? 주님, 그 때 그럴 줄 알았어요.
위에서 다 조종한 것 알았어요. 그 때 사기당한 것도 주께서 뒤에서 다 조종해서 사기당한 줄로 알았어요.”
모든 일거수일투족, 발걸음 세시는 것, 모든 일이 주님 없이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그 차이성을 보여준다면 그것이 바로 선교하는 사람입니다.
-로마서90강 "교회의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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