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아빠와 함께 2026. 6. 12. 21:48

성도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있으니까, 하나님의 형상이 하신 그 기능들이 있다. 그 기능을 드러내기 위해서,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미움인지, 그 둘을 다 주님께서 알게 하신다.
그러면 이제 묻습니다. 이 미움의 대상이 누구죠? 성도의 미움의 대상이 누구입니까? 바로 '나' 자신이다. 그렇다면 사랑의 대상이 누구입니까? 역시 '나' 이죠. 미움의 대상인 이 '나'를 '옛 사람' 이라고 하고, 사랑의 대상인 이 '나'를 '새 사람' 이라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이 옛 사람을 잊어버릴 것이 아니고, 왜냐하면 이 옛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다는 말이죠. 바리새인들, 가룟유다, 그리고 사도바울을 배신한 사람들, 그들이 다 누구입니까?
그것은 바로 옛 사람인 '나' 라는 것인데, 성경말씀이 이 옛 사람을 위해서 "너는 그런 인간이었다" 라는 것을 알려줄 때, 우리는 성경에 있는 그 어떤 말씀이라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미 끝난 상황이니까 이 무대가 주님의 무대이지, 우리의 무대가 아니다. 이제 우리는 거기에 배역이 없는데, 연극은 끝났다 .

그렇게 끝났으니까 항상 말씀을 대하면서, 이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 만들어준 것에 대해서 죽을 때까지 감사가 넘쳐나게 된다. 그러니 이 옛 사람이 먼저 전제가 되어야, 이 옛 사람과 새 사람 사이에서 감사와 기쁨이 계속해서 올라온다.

(시 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 51:6)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시 51: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시 51:8) 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Make me to hear joy and gladness; [that] the bones [which] thou hast broken may rejoice.

기쁨 즐거움 소리 들려주십시오. 비록 주님께서   꺾으셨어도,  다시 기뻐하며 외치겠습니다.

이전에는 "내 자부심으로 내가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내 자존심으로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라고 하다가, 그런데 자기 때문에 대신 죽었던 분으로 인해서, 자기는 이제 모든 미래의 일까지 남김없이 해결이 되었음을 알았다.
그게 무엇인고 하니까, "주님이 나를 주님의 일을 위해 사용하였지, 나를 위해서 주님이 나에게 찾아오지 않았다" 라고, 그것이 마음의 정리가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위한 주님은 없는데,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지, 자기 자신의 것이 아니다. 다윗이 이것을 발견했다.

'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6/13-나훔1:7  (0) 2026.06.13
6/12-잠15:1  (0) 2026.06.12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싸우는 무기는?  (0) 2026.06.11
6/11-시25:21  (0) 2026.06.11
말씀이 자아내는 시공간의 굴곡과 천국  (0)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