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다른복음의 기준(박윤진) 복음과 다른 복음의 기준 모든 언어는 주체의 욕망을 담는 그릇입니다. 왜냐하면 말하는 주체는 언어를 통하여 비로소 자신의 욕망을 구체화하면서 듣는 자들을 자신의 내부 욕망체계로 끌어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언어는 이미 고정된 어떤 의미가 있다고들 생각합니다. 소위 .. 박윤진 2013.01.27
누구를 보고 성도라고 하나(박윤진) 성도가 성도를 알아볼 수 있을까? 성도의 삶이란 무엇인가? 성령의 열매는 성도에게 반드시 맺힐까? 이런 질문들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성도라는 존재가 가지고 있는 이중성의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이중성이란 계시된 성도라는 부르심(A)과 성경에 기.. 박윤진 2013.01.27
나는 성도다(박윤진)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이 떠들썩 했다. 이제 늦은 이야기만, 이 사건(?)은 참 영적이다. 너무 육적이라 너무 영적이다. 나는 가수다. 이 말은 나는 나라는 것이다. 나는 내가 정립한 가수라는 존재이고, 그것을 포기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나와 가수는 분리되지 않은 나 그.. 박윤진 2013.01.27
사랑과 계명지키기는 분리되지 않는다(박윤진) 요한복음 14장부터 15장을 천천히 읽어 보면 예수님께서는 사랑과 계명지키기가 분리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말씀하고 계심을 알수 있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가 내 계명을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하십니다. 결국에는 내 계명이 바로 .. 박윤진 2013.01.27
나 너 그리고 진리(박윤진) 다음과 같은 2가지 조건의 사람을 생각해 봅시다. 첫 번째 조건은 남자, 45세, 백정, 1400년대 한반도 거주, 두번째 조건은 여자, 18세, 음악가, 2009년 영국 거주.... 이 때, 첫번째 조건의 남자를 '나'라고 하고 두번째 조건의 여자를 '너'라고 부릅시다. 이제 나와 너가 만나서 진리를 이야기 한.. 박윤진 2013.01.27
하나님의 자녀는 어떻게 태어나는가(박윤진)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죽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마치 인간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은 인간을 가지고 놀고 있는 죄의 움직임 때문입니다. 여기 손수건이 있습니다. 손수건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손수건이 놓여져 있는 바닥 자체가 흔들린다면 이에 따라 손수건도 .. 박윤진 2013.01.27
사실은 진리에 종속된다(박윤진) 가끔 사람들은 사실과 진리를 혼동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이 뭐 그리 엄청난 실수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과 진리를 같은 뜻으로 여김은 다소 당황스러울 지도 모르겠으나, 인간이 왜 죄인일 수 밖에 없는가를 아주 잘 보여주는 단서입니다. 사실이란 어떤 객관적인 현상에 불과.. 박윤진 2013.01.27
주기도문에 등장하는 우리의 의미(박윤진) 주기도문에 보면 '우리'라는 단어가 여러 번 나온다. 우리라는 개념의 핵심은 내가 그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내가 없다면, 그 무리는 우리가 아닌 '그들'이 된다. 우리는 나를 포함하기에 우리라고 칭하고 있는 '나'가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 핵심이다. 주기도문은 예수님께서 하신 .. 박윤진 2013.01.27
때를 결정하시는 분(박윤진) 마가복음 11장 13-14절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 박윤진 2013.01.27
숨겨진 것은 반드시 숨긴 자에 의해서만 드러난다(박윤진) 막 4:21-25 2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나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 박윤진 20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