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 비유 2004년 2월 8일 마태복음 13:33-35 13: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13: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13:35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천국은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예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뭘해도 죄이기 때문입니다. 죄인되는 인간이 구상하는 천국은 처음부터 천국이 아니라 가짜입니다. 가짜 천국이 늘 등장하는 이유는, 인간이 자기 쪽에서부터 천국을 출발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천국은 '감추인 대상'이 아니라 '공개-공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