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경해석은 성립됩니까, 성립되지 않습니까? 성립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해석이 필요치 않습니다. 이유가 뭐냐? 말씀이 스스로 활동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주님은 지금 바빠요. 너무 바빠요. 인간의 모든 일을 묵사발 낸다고 되게 바빠요.
그럼 인간은 뭐냐? 말씀세계의 언저리에서 노는 거죠. 말씀세계가 동그라미라면 인간은 말씀세계에 못 들어가고 옆에 붙어있어요. 관람하든지 구경하든지 어떤 사람은 3m 벗어난 사람이 있고 15km 벗어난 사람도 있고 하여튼 말씀에 침투하지 못하고 다 언저리에 있는 겁니다.
왜 인간이 말씀에 침투하지 못하느냐 하면 이 말씀의 세계 테두리는 예수님의 죽음으로써 테두리가 정해졌기 때문에 그래요. 성령은 어디서 나오는가? 성령은 이 땅에서 죽으신 예수님에게 성령이 나옵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이 죽지 않으면 우리에게 성령이 온다, 안 온다? 안 옵니다.
따라서 이 땅에 있어서 본인을 산 인간으로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성령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이에요. 이 말씀의 세계는 이 땅에서 죽으신 분의 세계, 다 이루었다의 세계에요. 이게 말씀의 세계에요. 자기가 살아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말씀의 세계 속에 못 들어갑니다.
그러면 성도는 뭐냐? 이미 죽었던 분의 영이 임하게 되면 그 사람은 말씀의 세계에 속하면서 말씀의 세계에 속해 있어요. 성도는 말씀세계의 그림자요 모형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니까 하늘에 있는 하늘의 구름이 아래세계까지 축 늘어졌다고 보면 되죠. 중첩되어 있는 거예요.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이 말씀의 세계에 들어올 수 없는 거예요. 그냥 성경연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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