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 있다고 하는 충격 때문에 이 세상 사람들에 대해서 부러운 것이 없다
인간이 하나님의 덕택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잊어버릴 때, 우리는 전혀 남을 용서하지 못한다.
즉 자기가 그만 딱딱한 덩어리가 되어있어서 그렇다
그렇게 ‘나’ 라는 허상이 있어버리면 남이 전혀 용서가 되지 않지만,
그러나 그 허상이 사라지고 나면, 남이 그만 천사로 보인다.
즉 자기를 인간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붙어주셨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러니 남을 존경하라는 것이 아니라, 같은 죄인인데 무슨 존경할 이유가 있느냐는 것이다.
다만 그렇게 주님이 붙여준 것은, 심판은 주님에게 있으니 자기들은 심판할 권리가 없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