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8/7

아빠와 함께 2024. 8. 7. 15:59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부채(짐) 은 뭐냐 하면 구제당함이에요. 거저 얻어먹는 것.

인간이 구제 대상 될 때 인간은 드디어 자존감 다 날아갔습니다. 내가 가난하다는 그 자체가 구제 대상이 되고 구제 대상을 통해서 나는 영원히 잃어버립니다. 더 이상 나라는 게 없어요. 그리고 이 구제는 갚을 길이 없습니다. 바로 우리가 예수 안에 들어갈 때 우리가 갚을 길이 없는 부채를 짊어지고 예수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거 뭐 예수 안에 들어갔을 때는 나에 대해서 주장할 수가 없어요. “뭐 제가 어떻게 십자가 은혜받았고 구원받았는데 어떻게 보답해 드릴까요?” 하면, “너 십자가 피를 네 돈으로 네가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해? 너는 원래 죽을 목숨이야. 그러나 생명의 목숨을 너를 위해서 구제하듯이 그냥 너를 구제죠. 구원이죠. 너를 구원해줬는데 그걸 네가 갚는단 말이야?” “일부라도.” “일부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걸 갚아? 차라리 못 갚는 사랑을 받았다고 증거 해버려.” 그게 바로 성도가 할 수 있는 전부에요. 그게 신약성경에 쭉 나오는 거에요.

하나님이 그렇게 은혜를 주시는 것은 “앞으로 너는 입이 있고 코가 있고 눈이 있더라도 “저는요, 저는요, 나는요, 나는요.” 그 입 다물어라.” 네가 너를 키우거나 너의 가치를 지탱할 수 있는 자격이 애초부터 구제로 인하여 거저줌으로 인하여 박탈당한 상태에요. “우리가 예수님과 죽고” 할 때에, 로마서나 갈라디아서, 죽고 할 때에 그 의미입니다. 일방적으로 찾아와서 일방적으로 우리를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로 규정해버린 겁니다. 그게 왜냐? 출애굽. 그게 구원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게 구원의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방식은 없어요. “내 살과 내 피의 가치를 너가 너를 구제했는데 너가 내 살과 내 피를 무슨 수로 그걸 비등하게 갚을 길이 있어?”에요. 없어요. 갚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안 갚아도 됩니까?” 안 갚아도 되죠. “그러면 안 갚으면 저는 뭘 하면 됩니까?” “기다려봐 내 죽여 줄게.” 처음에는, 지금은 머리 부분이 날아갔어요. 우리가. 왜? 우리 머리를 대신 예수님의 머리가 대신했기 때문에. 그다음은 우리 가슴, 몸통, 꼬리까지 홀라당 사라질 겁니다. 이 땅에서. 미꾸라지 사라지듯 사라지죠. 자,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께서 세상 죄를 짊어지고 가는 어린양을 생명의 노선으로 주께서 집어넣는다는 말은 이 생명의 노선의 취지하고 맞지 않는, 다른 말로 하면 출애굽 했던 그때 그 사건 시절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자들은 전부 다 제거를 하게 되는데 그 제거하는 방식이 뭐냐? 율법이었습니다. 율법은 아까 본 것 처럼 사람을 죽이고 죽이고 악을 제하죠. 악을 제하는 이유가 너는 왜 출애굽의 거저 주시는 은혜의 취지를 잃어버리느냐? 그걸 근거로 해서 하나님께서는 어린양과 함께 갈 수 없는 자로 분류시켜서 제거해 버리는 것이 바로 이 신명기에 나오는 이런 말씀이에요.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렇게 되어있어요.

'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8/11  (0) 2024.08.12
8/12  (0) 2024.08.12
8/9  (0) 2024.08.09
8/5  (0) 2024.08.05
8/4  (0)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