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악마 240630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드디어 귀신이 나오는, 마귀가 귀신 정도가 아니죠. 귀신의 대장이 있는데 그게 악마예요. 마귀가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마귀는 인간하고 상대를 안 해요. 자기 부하이기 때문에 자기는 감추고 인간들을 부려먹었습니다. 인간들을. “다 여러분들 잘 났지요. 그대로 사세요.” 이렇게 부려 먹었는데, 그러나 예수님 딱 오니까 마귀가 바짝 얼었어요. 그래서 얼굴도 파래. 악마가 얼굴이 파랗게 벌벌벌 떨면서 왜 예수님 앞에 왜 꼼짝을 못하느냐? 예수님은 악마를 심판하는, 심판하기 때문에요. 예수님은 판사고 악마는 죄수이기 때문에 결국 예수님한테 심판을 받아서 지옥을 가기 때문에 꼼짝도 못하고 벌벌 떠는 거예요.
하지만 예수님이 사람으로 왔기 때문에 이 차에 자기가 살기 위해 심판받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해 보라고 예수님까지 한번 꼬셔보려고 모든 인간은 자기 손 안에 있으니까 예수님도 자기 수하 부하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만들려면 어떻게 하느냐? 예수님의 아버지가 하나님이잖아요.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가 틀어지게 만드는 거예요. 예수님으로 하여금 아버지를 안 믿고, 아버지를 안 믿고 예수님 스스로 믿게 하는 믿게 하도록 자꾸 이렇게 마귀가 격려를 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마귀가 예수님이 왔을 때 성령께서 예수님께서 일부러 40일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떡도 안 먹고 이렇게 기도하게 만들었어요. 근데 한참 배고플 때 가장 배고플 때 마귀가 짠 하고 나타나가지고 “배고프지요?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잖아요. 배고플 때 능력 발휘해야 되지요? 당신은 뭐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돌 그 돌마저 당신이 필요하다면 그걸 떡으로 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능력을 발휘하고 솜씨를 한번 발휘해 보세요.” 하고 악마가 예수님한테 와가지고 자꾸 부추기는 거예요.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 맞지요? 당신 메시아 맞지요? 당신은 아버지가 하나님이죠? 그러니까 여기서 쓰러지면 안 되죠. 여기서 건강해야 하나님 일을 많이 할 거니깐 떡을 먹고 배불러서 힘내가지고 또 아버지께 기도하고 해야 되지 않습니까?” 하고 이렇게 다정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이거는 사람이 사람한테 도와줄 때 하는 이야기를 그대로 지금 마귀가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겠어요? 여러분 같으면 “아들아 배고프지? 먹을 거 줄까?” 이러면 어떻게 하겠어요? “어머님. 고마워요.” 이래 해야지요. “감사합니다.” 이래 나올 거잖아요. 예수님도 그랬어요? “마귀야. 고맙다. 니가 나를 알아주는구나.” 그렇게 했겠어요?
마귀가 하는 말이 그동안 사람들한테는 다 먹혔어요. 사람들한테는 다 “아이고. 고마운 마귀구나.” 마귀라고는 안 했지만,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 넘어갔어요. “하나님은 날 살려주려고 그것까지 신경을 써주니 너무 고마워요.” 이렇게 넘어가는데 예수님한테 예수님도 그렇게 넘어가면 안 되잖아요.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왔기 때문에 뭐라고 하느냐 하면은 “사람은 떡이 전부가 아니다. 떡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마귀가 있다가 “아니? 아니. 하나님 일을 하라니깐 하는데 일단 먹고 하자는데 그게 뭐가 그리 나쁘냐? 먹고 해. 라면이나 먹든지 뭘 먹고 하자.” 주님께서는 “내가 니한테 시험 받고 안 먹는 이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게 함이라.” 이게 신명기에 나오는 광야의 그 말씀을 예수님이 지금 같이 실습하고 있는 중이에요. “내가 이 땅에서 먹을 거 입을 거 없는 이 삶도 아버지의 말씀이다. 먹는 것보다 아버지의 말씀이 먼저다. 위수이다. 나는 사람은 떡으로 사는 게 아니다. 그것은 니가 사람들에게 그렇게 다 베려놨잖아.” 떡이 있어야 산다. 돈이 있어야 산다. 사람들 다 그래 베려놔가지고 모든 인간들 지금 정신머리가 지금 다 그래. 다. 월급 얼마야? 이런 것처럼. 전부 다 사람들 물으면 한 달에 얼마 버는데요? 이러지. 그건 마귀가 그런 소리하는 거예요. “나는 월급 나 월급 같은 거 나 모릅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요?” “나는 말씀으로 삽니다.” “미쳤구나. 요새도 저런 미친 사람이 있구나.”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시험받을 때 사람은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살린다 이렇게 하였어요. 하나님께서 말씀에 의해서 말씀대로 해서 죽으라면 나는 죽는다는 그런 말씀이죠. 그러니까 “말씀? 말씀!” 이렇게 하더니만 “좋아. 다음에 올 때 내가 말씀 가지고 올게.” 해가지고 이제 마귀가 일단은 물러갔어요. 말씀은 일단.
두 번째 마귀가 진짜 말씀 들고 왔어요. 그 말씀이 시편에 나온 말씀인데 시편 91편, 시편 91편에 보면 저희가 너를 붙들어 발에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라 천사가 메시아가 하나님의 아들이 오게 되면 천사가 그 하나님의 아들을 붙들어서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한다는 그 말씀을 딱 들고 와서 “야. 예수여. 당신이 전에 내 보고 뭐 떡이 아니고 말씀으로 산다고? 그래 말씀해보자. 하나님의 말씀에 니가 진짜 메시아라면 니가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니 발이 상하지 않게 될 것이니까 내가 니가 진짜 하나님의 아들 맞는지 만천하에 좀 보이자. 높은 데 올라가자.” 예수님이 올라갔어요.
올라가니까 마귀가 “와! 높아. 너무 높아. 어지러워.” 마귀도 어지러워요. “자. 높은 곳에 왔다.
여기서 그냥 뛰어내리는 거다.” “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니가 뛰어내려서 막 땅에 떨어지는 그 순간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 천사가 와서 니 발을 착 하고 받쳐줄 테니까. 니가 말씀 진짜 믿나? 진짜 믿으면 해봐. 해봐. 해봐. 해봐. 해봐.” 이런 식으로 한 거예요.
예수님께서 뛰어내렸게요? 안 뛰어내렸게요? 예수님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마귀가 사용하면 무조건 다른 해석이 되니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지키는 걸 니가 지금 모르지? 그런데 지금 너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사람이 지키라고 한 것처럼 너는 여태껏 누구를 속여 왔냐 하면 예수님뿐만 아니고 모든 인간을 모든 인간을 속여 온 거예요. 예수님 당시에 그 말씀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마귀에 빠져가지고 하나님의 말씀과 내 행동이 일치되는지를 사람들은 늘 이렇게 테스트하고 시험해 왔던 겁니다. 그게 마귀가 그렇게 시킨 거예요. 그렇지? 나는 말씀대로 사랑 맞아. 그러니까 나는 신자다. 계속해 왔던 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도 거기에 같이 하나 묶어가지고 마귀가 시험하려고 했을 때에 예수님은 “너는 하나님을 시험할 자격이 못돼. 이 말씀은 하나님이 시험하는 것이지 니가 뭔데 시험을 해? 내보고 하라 말라. 뛰어내려라 말라. 니가 왜 하는데? 저리 안 갈래? 저리 안 가?” (니 보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마귀가 “에이. 또 실패했네. 하여튼 내가 사람한테 써먹은 것은 다 소용없나?” 마지막으로 또 찾아와요. 근데 포기할 만한데 또 찾아와요.
또 찾아와 가지고 이제는 달랩니다. “내 전에 미안한데 전에 얼마나 미안한지 사과한다. 내 사과 받아주고 당신이 이 땅에 온 것은 많은 사람을 구원하러 온 거 맞잖아. 구원하려면 힘이 필요하다. 지금 사람들이 당신이 메시아인 줄 알고 당신에게 힘을 찾고 있는데 그 힘 내가 니한테 넘겨줄게. 단!” “뭐고?” “내가 우리 같은 동업자고 우리 같은 편이라는 것을 인정해 주면 내가 갖고 있는 모든 힘을 당신이 일하는 데 내가 힘 실어줄게. 힘 실어줄게.” 이렇게 한 거예요.
그런 제안들 여러분들은 여러 번 받아봤지요? 어떤 사람이 와가지고 “집사님. 한 28억 도와줄 테니까 다니는 회사 치우고 나랑 같이 사업 한번 해봅시다.” 그런 제안 여러 번 받았잖아요. 25억 82억 뭐 이렇게. 그럴 때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데 있어서 어떤 권력이나 돈 같은 게 그게 왜 필요하지?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섬기면 되지 꼭 돈 권력 있어야 섬기냐? 그러냐?” 밥이나 주고 이러니까 엄마 좋아? 그런 거 아니지요.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만 섬겨라.”하니까 마귀가 “아. 들통 났다.”
이게 세 번째 시험이에요. 올라가서 만국을 다 보면서 “다 줄게. 다 줄게. 저 부동산 다 줄게, 저 빌딩 다 줄게. 어때? 손잡고 해보자. 니가 하나님 일 해보자.” 할 때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니까 마귀가 인상을 그리면서 얼굴 시퍼렇게 되어가지고 시퍼런 얼굴이 더 시퍼렇게, 사실 시퍼런 게 아니에요.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더 시퍼렇게 되어 가지고 날아가는데 그때사 박수를 치면서 옆에 “잘하셨습니다.” 해가지고 천사 옆에서 구경하고 있던 이 천사들이 예수님한테 와가지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여기 맛있는 부대찌개하고 양념통닭하고 그동안 배고팠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받았던 그 시험, 이 시험을 예수님이 견뎌내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이긴 그것으로 해서 자기 백성을 이 세상에 무사히 지옥에서 천국으로 데려가게 해주시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아니면 어떻게 우리가 이 지옥 같은 세상, 마귀 세상을 통과하겠습니까? 주께서 날마다 말씀으로 예수님의 은혜가 담겨 있는 그 말씀으로 오직 주님의 은혜만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