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에서 말라기에서 장자가 되려면 반드시 레위지파의 언약을 준수해야 아들이 돼요. 장자가 돼요. 레위지파의. 그런데 말라기에서 언급한 자체가 레위언약이 깨어졌음을 알려기 위해서 한 거거든요. 이제 이야기가 십일조로 들어가요. 이렇게 해놓고 십일조로 들어가야 돼요. 십일조.
제가 강의 전에 미리 읽어보시라 했지요. 십일조를 남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여러분이 해보라 했지요. 십일조가 뭐냐, 십일조가 어려울 때는 결론부터 답부터 먼저 보시면 좋아요. 수학 문제 안 풀릴 때는 수학정석 뒤에 답이 있잖아요. 답보고 슬슬 이제 거꾸로 추적해 나가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 시간이 절약되니까. 십일조는 아들입니다. 아들. 십일조는 성도도 아니고 아들이에요. 그냥 아들이에요.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아들. 여자의 후손이지요. 아들이에요. 이게 십일조에요.
무슨 논리가 비약적으로 이렇게 갑자기 등장하느냐, 그동안 이스라엘은 십일조를 뭐로 보느냐 하면, 이걸 돈으로 봤거든요. 십일조를 돈으로 본 거예요. 수입의 십분의 일로 본 거예요. 수입의 십일조가 십분의 일이라고 간주한 이유는 본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스스로 그렇게 간주했어요. 본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말해서 하나님과 십일조 하라는 레위언약을 아직도 유효하게 우리가 그 언약 속에 있을 만한 자격이 된다고 우기기 때문에 그들의 그 허구. 말도 안 되는 망상을 들추어내기 위해서 십일조를 언급해 버린 겁니다. 말라기 하나님께서.
십일조가 유지된다는 것은 레위언약이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그런데 왜 나라가 망했지요? 왜 제사장 나라가 망했느냐 말이지요. 제사장 나라는 레위언약이 살아있을 때 제사장 나라에요. 지금 사단이 어디서 났느냐 하면, 내가 이스라엘인가에 대해서 본인이 스스로 의심하거나 묻지도 않았던 게 문제에요.
내가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과 율법가지고 주고 받을 그러한 잽인지 그러한 대상자인지를 스스로 하루에 몇 번 물어봤습니까? 물어보지를 않는 거예요. 왜 물어보지를 않았느냐 하면 다른 민족과 비교해서 그런 거예요. 다른 민족에게는 율법이 없다. 우리는 율법이 있다. 다른 사람은 성경도 없는데 우리는 안다. 우리는 성경을 안다. 그들은 성경을 모른다. 따라서 우리만큼은 특수한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아들 장자다. 이렇게 그냥 밀어붙인 겁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우습게 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