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악의 평범성

아빠와 함께 2022. 10. 25. 19:43

교회에서 하는 짓 전부 다 귀신 짓입니다. 아닌 것이 하나도 없어요. 환경, 인간은 자기가 뭘 원하든지 그것은 주변에 있는 환경이 압박을 하는 거예요. 환경이 주는 중압감 대단합니다. 성경에서 귀신 나올 때 여러분이 이런 것을 궁금해 해야돼요.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이 귀신 잘도 쫓아내고, 왜 그리 귀신들린 사람이 많았는지.

그런데 요즘은 귀신들린 사람이 없는 이유가 뭐지요? 귀신 다 어디 갔어요? 과학이 무서워서 도망갔습니까? 귀신 믿으면 미신이라는 그 소리 듣기 싫어서 자기가 참고 있는 거예요? 그 귀신들 다 어디 갔습니까? 귀신이 어디 간 게 아니고 귀신의 세계가 더욱더 노골화되어 있고, 전체화 되어 있고, 이게 보편화 되어 있는 거예요.

이걸 뭐라고 표현하느냐 하면, ‘악의 평범성’이라고 하는 겁니다. 악의 평범성, 귀신의 평범성. 이 세상에 악이 어딘가 자리를 잡고 있는 줄 알아요? 아닙니다. 악이, 악 속에 악이 덮고 있어요. 그래서 다 악인데 우리는 다 악이 아니고 그중 나름대로 뭔가 악과 선을 나누려고 하는 선악체계의 지식을 알았기 때문에 자기 유리한 것은 선이고 불리한 것은 악이라고 자기가 어설프게 구분 짓고 있는 거예요. 실제로는 옴팍 악으로 다 덮여 있기에 악이라는 것이 의외로 평범하고요, 의외로 전부 퍼져 있어요. 보편화로 전부 다 퍼져 있는 겁니다.

나쁜 짓 하는 사람이 뭐 눈길 막 사납고 그렇지 않아요. 그냥 보통 사람이에요. 그냥 보통 사람을 다른 말로 하면 보통귀신이에요. 좀 심한 귀신이 있고 덜 심한 귀신이 있지만 덜 심한 귀신은 잠재력이 있어가지고 언제든지 어떤 사태가 벌어지면 곧장 귀신의 본색을 유감없이 드러낼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겁니다.

세상은 전부 다 말씀으로 되어 있다고 되어 있고,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주께서 일하시는데 귀신이 버티고 버티는 것은, 인간을 앞장세워서 버티는 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약속에 눈 돌리지 않게, 약속에 관심 없게, 하나님의 약속에 관심 없게 만들어요. 이스라엘 에게만 준 약속에 관심 두지 않도록 다른 데로 눈 돌려버리게 하는 거예요. 요새 말로 하면 복음에 관심 없고 그냥 자기 밥 먹고 사는데 관심두게 만드는 것이 오늘도 귀신작전의 회의주제가 그겁니다.

“어쨌든 간에 복음 못 듣게 해라.” “알겠습니다. 예, 대장님!” 주님께서 이 귀신에 대한 언급을 사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이유가, 그것은 예수님이 하셨던, 다 이루었던 일……,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일이 다 마감이 될 때 성령이 와요. 뭐 미진하게 아직 남아 있고, 몇 가지는 덜했고, 이런 게 없어요. 온전히 예수님이 홀로 모든 일을 다 완성을 했기 때문에 완성했다는 그 증거로써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이 뭐냐? 성령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았다, 하는 것은 우리가 추가해서 더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기도, 헌금, 전도, 예배, 어떤 것도 더 추가할 필요가 없어요. 착한 일, 이런 걸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면 이런 것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은, 나는 뭐가 되는가?

나는 바로 주님으로부터 성령을 받게 되면 죄의 종에서부터 자유함을 얻는 자립자가 되는 게 아니고! ‘아니고’가 중요해요, 아니고, 의의 종이 되는 거예요, 의의 종. 전에는 죄의 종이었더니 지금은 의의 종이 된 겁니다. 이러나저러나 독자적이고 독립적인 자아라는 것은, 그것은 악마의 아이디어기 때문에 우리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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