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지금 무슨 일을 벌이시고 하나님의 뜻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그 뜻대로 세상이 어떻게 진행되는가, 그 하나님의 안목을 타서 그런 쪽으로 세상을 봐야 이것은 제대로 보는 것이다.’ 그래서 선지자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은 선지자에게 오직 있는 것은 자기 것이 있는 게 아니고 오직 율법만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만 있고, 하나님이 묵시와 하나님의 계시만 있는 겁니다.
선지자가 율법을 이해하는 그 레벨이 어떤 레벨이냐 하면, 율법이라는 것은 그냥 달랑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주위에 시내산에 감히 쳐다보지 못한 그 영광스러움에 둘러싸였던 그 율법이라고 이해하는 거예요.
하박국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은 율법이 지니고 있는 그 영광성, 그 영광성을, 사람들은 그걸 삭제하고 이해하고 있다는 거예요.
신명기 4장 다시 보겠습니다. 거기에 보면 4장 12절, 13절 “여호와께서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되 음성 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로 지키라 명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