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7장에 나온 이야기인데 보겠습니다. 7장 14절에,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이게 다윗언약이에요.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은 노아 때는 방주였고, 모세 때는 율법이었지만, 다윗언약에 오게 되면 율법이 아니고 아들을 통해서 주어지는 거예요. “율법 지켰으니까 천국 보내주세요.” 안 됩니다.
내 아들을 믿지 아니하면 내 아들을 섬기지 아니하면 아버지를 섬기지 아니한 걸로 되는 거예요. 요한복음 5장에서. 어떻게 나를 공경하지 않고 아버지를 공경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느냐. 예수님이 이야기하신 거예요. 아버지의 모든 뜻은 아들에게 다 넘겼어요. 아들 따로 있고 아버지도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진짜 그게 이단이죠.
여러분 삼위일체가 이단 같아요. 왜냐하면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이유가 뭐냐? 아들을 통해서 아버지 뜻을 다 모른다는 게 담겨있거든요. 그러니까 삼위일체 주장하면 이단이지요. 이건 반대로 삼위일체 주장 안 하면 이단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삼위일체 자체가 이단 같아요. 아들을 통해서 다 보여줬잖아요. 끝났잖아요.
무슨 성부, 성자, 성령 시아버지 세 명 섬긴다고 바쁘냐 말이죠. 섬길 수도 없고요. 인간은 두 개를 동시에 못 섬기게 돼 있어요. 인간은 두 주인을 못 섬기게 돼 있어요. 심리적 논리가. 예수님도 그런 말씀 하셨지만. 아들 섬기면 끝이에요. 끝난 거예요. 무슨 삼위일체가 왜 필요한데? 이단 안 되려하다가 이단으로 티가 나버리죠.
아들을 통해서 아버지를 드러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