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아닌 자가 가족되는 유일한 방식

아빠와 함께 2022. 9. 27. 22:10

자기에게는 없지만 예수님께서 아들되심을 인정하는 자가 바로 하나님의 아버지되심에 가족에 편입된 자입니다

 

내가 마스터키를 소유한 것이 아니고 내 자체가 주님의 열쇠가 되는 새로운 사람들 만드는 것을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는 주님이 나를 사용하는 것이에요. 무엇으로? 뭐든지 풀면 풀리고 매면 매이는 걸로. 그 과정에서 우리는 철저하게 우리의 뜻은 좌절됩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안다. 내가 합력하여 선을 이룰게”라고 하시죠. 그러면 우리는 뭐라고 합니까? “주님 말만 앞장세우지 말고 내가 납득 되도록 해 주세요”라고 하죠. “네가 납득 되도록은 절대 안 해 준다. 너는 끝까지 신자가 아니어야 해. 신자 아닌 자를 천국의 열쇠로 사용하는 나를 믿어야 해”라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원래 이스라엘은 어떤 가정이든 아들에게 땅이 유업 되어요. 아들에게 땅이 유업 되는데 민수기 27장 3~4절에 보면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스려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에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 가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어떤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요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땅을 받는 거예요. 이게 바로 하나님의 가족 아닌 자가 가족 되는 유일한 방식은 그 땅, 예수님이죠, 예수그리스도를 아들이든 땅이든 이방 민족이든 이스라엘이든 예수님의 아들 됨을 인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자, 이것이 마스터키, 이것이 이 세상에 없는 새로운 이스라엘의 등장, 하나님 아들들의 등장입니다. 

'내 생각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만찬-성경이 완료되기 전의 눈에 보이는 계시  (1) 2022.09.29
옮기심  (1) 2022.09.28
말씀이 작동하는 기계  (0) 2022.09.27
하기가 아니라 되기  (0) 2022.09.27
수동적 자율성  (0) 2022.09.26